안녕하세요 이번에 20살된 학생입니다. 생일에 큰 의미를 두고 살지는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내가 챙기던 지인들이 연락이 없으니 내가 뭘 잘못했을까 싶어서 자존감도 깎이고 속상하고 서럽고 음 그러네요...ㅎㅎ 남들한텐 평소와 같은 평범한 날이겠지만 저에게는 그래도 특별하고 싶은 날인데... 제 욕심일까요ㅠㅠ... 친구들한텐 부끄러워서 말도 못하겠고 여기에 이모 언니 오빠 삼촌이 많이 계실 것 같아서 어른들 조언 듣고싶어서 올려 봤어요. 짧지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저에게 소중한 날이니 모두 소중한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어요!! +) 알람을 꺼둬서 이렇게 많은 반응 주신 줄 몰랐네요! 위로와 조언 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ㅠㅠ... 글을 올리고 거짓말처럼 지인들에게 연락이 온 것 보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