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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312

[네이트판] 시댁에 꼭 며느리가 가야하는건가

(주작도 아니고 , 아내가 글쓴것도 아닙니다) 여쭤보고 싶어서 쓴 글 입니다 어떤 방법이 아내가 편할수있는 방법인지 처음에는 엄마가 저런걸로 엄청 싸웠거든요 아내랑 .. 그당시에는 아내는 웃고만 있어서 엄마 때문에 힘들 다는것도 몰랐는데 제눈에 슬슬 보이면서 눈에 거슬리기 시작해서 쓴거에요 결혼 4년차 ,맞벌이 부부 입니다 2주에 한번 본가 아이 데리고 갑니다 어떤날에는 아내가 아이랑 갈때도 있고 어떤날은 저랑 아이랑 둘이 갈때도 있고 어떤날은 3명 다 갈때 있습니다 아내랑 아이랑 온날에는 엄마가 뭐라고 안하는데 저랑 아이 둘만 간날에는 불만을 토하세요 (제 선에서 끊어버리기는 합니다) 제가 가서 아이 케어를 안하는것도 아닙니다 아내도저도 퇴근하고 힘든 몸 끌고 퇴근하고 집에서 아이데리고 본가 갔다가 자..

네이트판 2023.05.19

[네이트판] 하루종일 누워서 사는 나

퇴사 후 6개월 째 누워서 지내요. 자도 자도 피곤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밥은 하루 한 끼 만 먹어요. 저 같이 누워서 하루를 보내는 분 계신가요? --------댓글 넘 감사해요------------- 많은 댓글 다 읽어 봤어요. 생각 해 주시고 진심가득 한 댓글 너무 감사해요 ^^ 우울증 무기력증 맞는 거 같아요. 제 나이는 30대 초반 이에요. 대학 졸업 후 한번도 안쉬고 죽기살기 로 일 하고 퇴근 하고 반복된 삶 을 누구나 그렇게 사는 삶을 저 역시도 열심히 살았는데 사람들 한테 지치고 실망 하고 결혼 자금 모아 놓은돈 도 멍청 하게 사기 당해서 날리고 지금 여유롭거나 쉴수 있는 형편이 아니긴 해요. 잔고 100만원 도 안돼요. 한심하죠?ㅠㅠ 항상 마음도 조급하고 불안하고 이맇게 무기력 하게 누..

네이트판 2023.05.19

[네이트판] 얘들아 스페인 토마토축제 절대 가지마

사진으로 볼땐 재밌어보이지 개찝찝하고 냄새 오짐. 토마토 물러터지면서 그 시큼하고 음쓰같은 냄새 진동하고 토마토 조각이랑 국물이 머리카락 두피 사이사이 옷 안에 끈적거리게 들러붙어서 개찝찝하고 서양사람들 겨땀냄새 노랑내 합쳐져서 10분만에 토할 것 같아서 도망나왔어 너넨 절대 저기 가지마. 행여 갈 생각도 하지마..

네이트판 2023.05.19

[네이트판] 돈 받아간 남편, 서운합니다.

친정 엄마가 면허증 취득한지 2개월째입니다 어제, 친정엄마가 남편 허락하에 남편 차로 운전 연습을 잠깐하다가, 차키를 돌려놔서 배터리가 방전 되었나 봅니다 남편은 보험 회사에 연락을 했고, 렉카차가 출동해서 배터리를 충전인가 해줬더랍니다 남편 입장은 보험회사 부르면, 다음 해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다. 본인 자동차로 운전 연습까지 했고, 기름 값은 못 받아도 친정 엄마 과실로 배터리 방전된 건 책임을 지는 게 맞다면서 20만원을 요구해서 친정 엄마께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도 장모님인데.. 돈 달라고 한 게 남편한테 서운합니다 배터리 방전되고 보험회사 출동 시, 다음 해 보험료가 20만원이나 인상 되는건가요? 운전 면허도 없고, 보험 지식이 없어서 여쭤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편 장사 잘하네

네이트판 2023.05.19

[네이트판] 부모와 절연했는데, 결혼식을 진행하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30대 중후반 여성입니다. 우선, 부모님과는 2017년에 절연을 했었습니다. (절연사유는 밑에 기재하였습니다) 현재 남자친구와는 2년 넘게 교제를 하였고, 부모님과 절연하였기 때문에 결혼이라는 걸 상상도 못한 채 살았는데 남자친구의 이해와 반복되는 설득으로 결혼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다만, 남자친구가 외동이라, 남자친구 쪽 부모님은 꼭 "결혼식" 을 원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제 사정을 알기때문에, 무조건 본인이 결혼식은 싫다고 주장하여 결혼식은 하지 않는 것으로 설득하겠다고 하는데 결혼식 뿐만아니라 상견례는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입니다. 3가지 정도 대안으로 생각해 봤는데.. 사실 저는 세가지 모두 힘든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해야 좀더 합리적이고 최소한으로 상처를 받을 수 있는지 조..

네이트판 2023.05.18

[네이트판] 어린 아기 둔 부모님들 육아하면서 집 정리 얼마나 하시나요?

제가 정말 게으르고 더러운건지 남편놈이 이상한 놈인지좀 봐주세요 30대 중반에 육휴 끝나고 현재 복직해서 일하고 있어요 아기는 16개월도 안됫어요 . 얼집 다니고 있고 남편은 3교대 근무예요 일단 저는 아기가 나름 일찍 일어나는 편이라 기상하면 저는 대충 세수 하고 머리는 전날 저녁에 미리 감아요(아침에 감을 시간이 없어서) 그리고는 아기가 잠깐 혼자 놀고 있을때 빨리 아침에 밥 준비하고 아기 밥 먹이는데 아기가 빨리 먹어주면 좋겠지만 놀면서 먹고 하느라 30분 이상 걸려요 그러다보면 어느덧 츌근 시간이 얼마 안남아요 밥 다 먹이고 나면 영양제 챙겨 먹이고 옷 꺼내서 입히는데 아기가 가만히 앉아서 입어주면 좋겠지만 놀고싶어 그런지 계속 돌아다니느라 벗겼다 입혔다 반복하고 정신 없더라구요 다 입혔는데 갑자..

네이트판 2023.05.18

[네이트판] 아내가 아플 때 남편이 챙겨주시나요?

궁금해서 여기에 글 올리게 됐는데요. 제목대로 아내가 아플 때 남편이 뭐 해주시나 해서요. 아이 하나 키우는 전업주부인데... 코로나 유행 할 때 남편이 먼저 걸려와서 남편 먹는거 챙겨주고 3일 쉴 수있게 아이 케어 다했고 그 다음에 아이가 전염되어서 애를 또 혼자 간호 다 했어요. 그러다 마지막에 제가 전염 됐는데 그때 처음 느낀거 같아요. 결혼 7년차에 내가 아파도 나를 챙겨주는 남편이 없다는것을요. 죽도 시켜 먹고 집안일도 하나 해주지 않고..그나마 평일 아이가 기관에 가니까 낮에 쉴 수 있었던게 다행이였어요. 원래 남편이 집안일을 일절 안하고 바라지도 않았는데 부부면 아플때는 돌보아 주는게 맞지않나 생각들어 서운함을 말했거든요. 그런데 제가 이번에 임플란트 수술을 하고 붓고 아파서 하루는 두유만 ..

네이트판 2023.05.18

[네이트판] 홀시어머니가 자꾸 같이살고싶다고 표현해요

진짜 토나와요 결혼한지 이제 3년. 아이키우기도 바쁘고 생활도 빠듯한데 자꾸 갈때마다 누구집은 시어머니모시고 산다더라 이런얘기흘리고 어버이날때문에 또 식사하는데 근처 주택가에 집팔고들어가서 일이층 사는것도 괜찮겠다 이러네요 진짜 듣기싫어 죽겠어요 제가 일부러 데꾸도안하고 아그래요~제친구들은 그런애없는데~ 이러고말거든요 그러니 뒤에서 남편잡고 그러시네요 놀라운건 올해 60세에요 나이도 드럽게 젊은데 혼자살면서 편하게 즐기지 왜자꾸 같이살고 싶단건지 아들도 효자도 아니에요 걱정말래요 그냥 외로워서 하는소리다 그냥 듣고넘기라는데 들을때마다 짜증이 솟구쳐요. 당연히 같이살것처럼 자꾸 나중에 집이어쩌구 저쩌구.. 남편도 대답안하고 저도 알겟다 안하는데 자꾸얘기하는건 자긴 같이살겟단 심보겟죠? 결혼할때 뭐 해준것도..

네이트판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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