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네이트판 345

[네이트판] 남친이 내꿈꿨다는데 ㅈㄴ소름돋아

어제 만났는데 자기 꿈에 너가 나왔다면서 막 얘기를 하는거임 그래서 내가 뭔꿈이냐고 물어봤는데 우물쭈물대면서 말을 안해줌 그래서 야한 꿈인줄 알고 괜찮으니까 말해봐 이럼서 장난쳤는데 내 ㅅ지 절단내는 꿈 꿨대... 지가 말하면서도 내눈치를 ㅈㄴ보는데 속 안좋아져서 걍 알바가야된다하고 헤어짐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살면 그런 꿈을 꾸지? 너무 소름돋아서 연락도 못하겠음 계속 전화오고 카톡오는데 못보겠음

네이트판 2024.05.30

[네이트판] (추가) 아내 급발진 누구 잘못인지 봐주세요

아내가 남편에게 하지 말라고 했던 어떤 행동들이 있습니다. 아내는 처음에는 남편에게 그 행동을 하지 말라고 웃으며 가볍게 말합니다.남편은 아내가 웃으면서 말했기 때문에 심각하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후 몇번 더 이 행동을 반복합니다. 반복될 동안 아내는 아무 티도 내지 않고 참고 넘어갑니다. 시간이 흘렀고 남편은 아내가 하지 말라고 했던 것을 이제 잊었습니다.오늘 남편이 같은 일을 반복하자, 아내는 갑자기 정색하고 불같이 화를 내며 이전에 이미 하지 말라고 경고하지 않았냐고 남편을 추궁했습니다. 남편은 그때 그 경고가 심각한 것인 줄도 몰랐고, 이후에는 아내가 티를 내지 않았기에 이렇게 화낼 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남편도 황당하고 기분이 나빠 둘은 크게 다투게 되었습니다.남편 입장: 싫었으면 그때..

네이트판 2024.05.29

[네이트판] 저를 괴롭힌 언니의 결혼식 안가도 되겠죠

저희 언니와 저는 2살 터울입니다언니는 태어나던 순간부터 저와는 정반대의 성격이었습니다언니는 잠시도 내려놓을 수 없고 잠도 절대 깊게 자지 못하는 아주 예민한 아기였다고 합니다반면에 저는 어디가 아파도, 기저귀를 갈아주지 않아도 웬만해서는 울지 않고 혼자 눕혀놔도 알아서 자는 순한 편이었다고 하십니다제가 태어난 뒤로 부모님은 언니에 비해 저를 많이 예뻐하셨습니다…툭하면 떼쓰고 울고 빽빽거리는 언니를 감당하기 어려워하셨습니다부모님은 맞벌이에 늘 바쁘셨고 아버지는 사실상 집에 한 달에 한번밖에 오실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저는 유치원 시절부터 언니와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종일 붙어 있어야 했는데 언니는 저를 무지하게 괴롭혔습니다같이 재미있게 티비 보며 놀다가도 제가 조금이라도 본인 심기를 건드리는 말을 하면 안..

네이트판 2024.05.28

[네이트판] 남편이랑 같이 마트 감.

평소 제가 마트 갔다오면, 뭘 그리 많이 샀냐고 맨날 잔소리.(카드 문자 띵동)영수증 보여줘도....잔소리 잔소리.물가 오른 건 생각 안하냐 해도 아껴쓰라며..그리 쓰고 싶은 거 다 쓰고 어찌 사냐고 계속 그러길래..오늘 같이 가서,저녁 장 당신이 봐라.먹고 싶은거 담되..가격표 다 붙어 있으니 사만원선에서 맞춰서 사라 그랬음.이것저것 고기랑 과일이랑 몇개 담아왔길래계산하라 그랬더니106,000원 나옴.뭘 그리 많이 샀냐고, 그리 쓰고 싶은거 다 쓰고먹고 싶은거 다 먹고 어찌사냐고...아껴쓰라 그랬더니입 꾹 닫고 조용.고기랑 과일 다 빼고 집에 김치 있으니 김치랑 먹자 그랬더니물가가 이런 줄 몰랐다 함.뉴스는 그리 챙겨보더니...뭘 보는건지.맨날 경제가 어쩌구 하더니, 입만 살아가지고는.....앞으로 장..

네이트판 2024.05.27

[네이트판] 제발 읽어줘)))연세대 기숙사 삼풍백화점

현재 연세대 기숙사 상태가 삼풍백화점 붕괴 직전 상태와 비슷함이건 삼풍백화점 붕괴 전 사진바닥 기울고 천장 타일 가루처럼 으스러지고 있음그리고 현재 연세대 기숙사 상태그냥 해프닝처럼 넘어갈 일이 아니야 삼풍백화점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는데.. 이런 선례가 있는데 그냥 넘어갈 일은 절대 아니라고 봐 빨리 학생들 대피시켜야 할 것 같아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야..세월호,삼풍백화점 둘다 나가가지 말라는 지시와 여론으로 인해 큰 인명피해가 일어났잖아 몇몇 연세대 학생들은 가만히 있어라, 시대가 어느시댄대 건물이 무너지겠냐 뭐하러 기숙사를 나가냐고 하는데 너무 답답해... 저런 징조면 오늘내일하는데..학생들 다 자고 있을 때 무너진다면 얼마나 끔찍하겠어 시급하게 조치를 취해야 할 것 같아..

네이트판 2024.05.25

[네이트판] 신혼여행 선물(?) 축의 안한사람에게도 줘야하나요?

2주전 결혼한 30대 초반 여자입니다. 직장 규모는 크지않은 회사에서 근무중입니다.오늘 신혼여행후 출근 했고 전체 인원 14명 정도 되어서 2~3개씩 먹을수있도록 개별포장된 떡을 준비하였고 모두에게 직접 드리며 감사인사와 신혼여행 다녀온 인사 드렸습니다.신혼여행은 가성비로 선택하는 방향으로 해서 다낭 다녀왔고 결혼식에 와준 팀원 친구 가족 선물 소소하게 먹거리와 작은 기념품 정도 사왔습니다.떡도 다같이 넉넉히 먹을수있게 돌리며 남을거라 생각해서 봉사하러 오시는 분들께 드릴 양 까지 다 생각해 주문했는데 결혼식 오지않은 분들께서 4~5개씩 가져가시면서 봉사자 분들께 주지못해 신경이 쓰여 일하는 중간 혹시 남는거 있냐고 봉사자분들 도 드려야한다고 말하고 한두개 씩 다시 내놓으셔서 겨우 나눠 드릴수 있었습니다..

네이트판 2024.05.23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