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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345

[네이트판] 신입사원들 지겹다 진짜

추가) 반응이 핫하네? 회사 수준이 낮아서 그렇다고? 참고로 나 중견회사임^^.. 내가 큰걸 바라는게 아니야. 실수야 당연히 하지. 나조차도 하는걸? 근데 적어도 알려주는 사람 말에 경청하는건 기본적인 자세 아니야? 회사 일을 떠나서 말이야. 진짜 이 글에 대한 댓글만 봐도.. 문맥 파악 못하는 애들 정말 많다ㅋㅋㅋㅋ본문)우선 본인도 MZ세대임을 밝힘. 95년생.진짜 신입사원이랑 일하기가 너무 싫어진다..딱 직속 선배정도 되는 연차라.. 신입들 챙겨줘야하는 일이 많거든?근데 진짜 답답해 미치겠어ㅜㅜ 일을 못해서 답답하다는게 아니라..배울 의지도 없어 보이고, 열정도 없어 보이고 그냥 월루하려고 들어오는 것 같음.. ojt 참여도 열심히 안ㄹ함ㅋㅋㅋㅋ ㅇ_ㅇ 딱 이 표정으로 앉아만 있음 메모도 안하고 ㅋㅋ..

네이트판 2024.05.10

[네이트판] 미혼 기혼 모임에서 정산 이렇게하는게 맞아요?

29살 고등학교친구들 모임에 총 4명 있어요친구 2명은 작년에 둘다 결혼해서 남편있고저랑 다른친구 2명은 미혼이에요근데 다같이 모일 때마다친구둘의 남편 두명까지 합쳐서 총 6명이 밥먹고 술먹어요근데 옛날부터 누가 남친델고와도정산할때는 네명이서만 돈 나눠서 냈거든요근데이 분위기가 계속 자연스레 이어지고 있는데생각해보니 매번 결혼한 친구들은자기랑 남편 둘이 먹은걸 1인이라고 치더라고요?부부가 통장 합쳤으니까 돈을 한번 내는 개념이있어 그런건 그들 사정이고사실상성인 6명이 같이 술먹고밥먹은거잖아요?근데 왜 매번 남편 2명이 먹은값까지 나랑 미혼친구가 나눠내줘야되는지모르겠네요?;;이건 남편데려오는 친구들이 센스껏 해줘야되는데매번너무 당연하게 남편을 꼬박꼬박 데려오명서 정산 저렇게함심지어 다른미혼친구 1명은 비혼..

네이트판 2024.05.09

[네이트판] (추가)(추가) 바라는게 많은 새언니 …

추추가)선물 관련해서 답 드려요.엄마나 아빠는 생신때 두분 여행가세요. 국내든 해외든요. 그래서 그 전 주에 밥이라도 먹는데 다 같이 모이는 건 아니고 저는 저대로 시간 될 때 찾아뵙고 오빠네는 오빠네 대로 알아서 하겠지~ 하는 상황이에요.꼭 전부가 다 모여야 한다 이런건 아니에요. 그냥 그게 되면 그러는거고 아님 아닌거고 생신을 막 거대하게 챙겨받고 싶어하진 않으세요. 그냥 두분이서 여행다니세요.오빠는 결혼 전부터 엄마 생신이 오빠 꼭 바쁠 시기랑 좀 겹처서 오빠가 일 때문에 매번 다 챙겨드리지 못한 적도 많아요. 안바쁠때는 선물 사드리고 일로 바쁠 때는 그냥 여행 가실 때 쓰시라고 용돈만 드리기도 했고요.결혼 후에는 저도 매년은 모르겠는데 새언니가 최근엔 전화도 아니고 카톡으로 생신 축하드린다고만 했..

네이트판 2024.05.08

[네이트판] 추가글)시동생부부때문에 미치겠어요

댓글로 주신 조언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제가 댓글을 하나하나 보면서 호칭이 잘못됐구나 ...이건 제 잘못이 큽니다동서가 저랑 고등학교 동창입니다( 서로 학교다닐때는 얼굴도 모르는 사이입니다)제 짧은 생각으로 제가 손윗사람이라고 동갑인데 이름부르고 반말하는 동서에게 형님이라고 불러라고 말하지 못하고 저 역시 같이 이름을 부른점은 손윗사람이 제가 호칭정리 제대로 못한 제 잘못이라는걸 알았습니다(동서가 형님이라 부를때도 있어요)댓글을 같이 본 남편말로는 저에게 같이가자고 말한건 같이 따지러 가보자고 했던거였다네요댓글을 보고 충격받은 남편이 몇일뒤에 남편이 시동생만나서 한바탕하고 온다고 합니다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여기 결혼/시집에  더 많이 본다하여 다시 글올립니다남편과함께 봅니다남편45..

네이트판 2024.05.06

[네이트판] 시사촌 결혼식 vs 친한 지인 결혼식

제 친한 지인 결혼식과 남편 사촌 결혼식이 겹쳤어요남편은 사촌결혼식 가고 저는 지인 결혼식가면 안되나요?물론 가족결혼식도 중요하지만 저한테는 지인 결혼식도 중요해서요사정이 생기면 사촌결혼식에 집안에서 한명만 참석해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요남편은 부부가 같이 움직여야지 따로따로 움직이는게 말이 되냐면서 화를 내서요그렇게 따지면 명절에도 각자집에 따로 가지 뭐하러 함께 움직이냐고 하네요그건 상관없는 주제라고 생각해요우리는 그부분에서 가치관이 일치하고 함께 움직이니까 상관없지 않나요?설령 따로 움직이는 사람이 있어도 각자의 가치관이 다르고 각자의 사정이 있는걸 그사람들이 다 틀렸다고 생각하진 않아요우리와는 다를뿐이죠근데 남편은 사회 통념상 틀린거래요남편은 가족이 항상 더 우선이고 중요하대요남편에게 그런 가치관이..

네이트판 2024.05.04

[네이트판] 근무중에 떡볶이,음식 몰래먹는 직원 보고해도되나요

우리사무실에 얼마전 들어온 직원이자꾸 떡볶이, 피자,치킨(심지어뼈) 등등락앤락에 담아와서 먹으면서 일하더라고요팀장님이 냄새난다고 식사는 먹고오던지 점심시간에 먹던지 근무시간엔 자제하라했어요그랬더니 인스타에 팀장님 저격하며 보온병에 떡볶이 담아와서 먹고보온병에 우동도 담아와서먹고 그러더라구요 ㅋㅋㅋㅋㅋ그래놓고 직장인 어플 게시판에 음식 몰래먹는거 사진찍어올린걸 보게됐어요제가바로 옆파티션이라 소리랑 냄새도 진짜신경쓰이고 토할거같은데팀장님한테 말해도 되나요???

네이트판 2024.05.02

[네이트판] 배우자가 아프면 다 이해해야하나요..

남편이 월요일부터 장염이 걸렸는데 아직도 설사를 계속해요.. 월요일에 아프다고 카톡이 계속 오길래 달래주고 그날 병원가서 수액맞고 약타서 왔어요. 남편이 집에 오면 아무것도 안하고 자기직전까지 누워서 티비만 보는데 그건 이해해요. 아프니까. 근데 짜증이 너무 심해서 애한테도 짜증 저한테도 짜증.. 말하면 대꾸도 안하고..자기 아픈 상황은 큰소리로 계속 말하면서 (아 설사 또해..죽겠네 아이씨 나 너무아파..등등) 모든게 짜증짜증.. 계속 남편이 화를 내고 저기압이고, 집안분위기를 망쳐놓으니까 너무 지치네요. 온가족이 눈치보는 상황이예요. 제가 뭘 해줄수있는게 아닌데 밥도 차려주고 쉬게 냅두거든요. 근데 너무 징징대는게 심하니까 솔직히 저도 이제 화가 나요... 저는 코로나걸려서 진짜 아팠을때도 아이까지 ..

네이트판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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