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네이트판 345

[네이트판] 친구가 나보고 조두순닮았대서 싸움

지금 일주일째 이러는데 개빡침 아니 요즘 너무 춥지도않고 봄이 가까워지니까 모자에 저지입고 마스크하고 친구들 만났는데 멀리서부터 조두순이 오는줄 알았다~ 옷스타일 완전똑같다, 머리도 비슷하다~ (그냥 중단발임..) 이러는데 걍 장난으로 넘어갔거든근데 이후로 자꾸 두순아! 이렇게 부르고 햄버거집에서 나 부르는데 조두순!! 너 세트로 시키는거맞아? 이렇게 소리지름;; 알바생이 한명 뒤돌아보고 앞쪽테이블 앉은 사람들이 쳐다보는데 너무 쪽팔렸음.. 내 친구는 저런 공공장소 개념도 없나봐 내가 하지 말라고 진지하게 말했는데 뭘 또 진지해하냐 장난이었다 안그런다 했는데 다음날되니까 또 하더라..옆에 있던 친구도 이젠 그만하라고하고 같은중 졸업한애들 20명정도 모은 단톡방이 있는데 자꾸 나랑 조두순얘기하고 애들한테도..

네이트판 2024.04.29

[네이트판] 강아지는 진짜 아무나 못키우는듯

우리고모 국제결혼한 사촌언니보러 일년에 한번씩 외국가심 이번에는 고모네가 키우는 반려견을 우리가 맡아주게됌 집에온지 5일째인데 상상했던것보다 훨씬힘듬 일단 아침마다 강제로 기상하게됨 추워서 산책 하러 나가기 싫지만 배변 해야되서 나가야됨 갔다오면 발씻기고 몸도 닦아줘야됨 집에있으면 공이나 장난감 계속 물구옴 놀자고ㅋㅋ 활동량이 엄청남ㅋㅋㅋ 글고 집에 혼자 못놔둠 한명은 집에 있어야됨 내가 잠깐 마트갔다올려고 나갔다가 엘레베이터 앞에서 짖는소리 들려서 깜짝놀라서 집에 다시 들어왔다가 데꾸나감 누가 외출하면 따라서 문앞까지 갔다가 문밖으로 사라지면 짖음 다른가족이 얘를 불러서 공을 던져주든지 해야 안짖음 그래도 너무 귀엽고 이쁘지만 체력이 약하디약한 나는 힘들어서 앞으로 키울일 없을고 같음 생각밖으로 이것저..

네이트판 2023.12.07

[네이트판] 와이프의 이런 행동 정상인가요?

너무 답답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사족떼고 오늘 있었던 상황만 얘기하겠습니다. 저녁에 삼겹살 먹자 얘기가 나와서 아내 퇴근시간에 맞춰서 저녁상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아내가 지하철역에서 내렸다는 카톡을 받고 저는 서둘러 삼겹살을 굽고 저녁상을 차리고 있었습니다. 그 사이 핸드폰은 충전하려 안방 충전기에 꽂아두었고, 저는 계속해서 삼겹살을 굽고 있었습니다. 그러는 사이 와이프가 제게 전화를 했었고 저는 요리하느라 전화온줄 몰랐고 핸드폰을 확인하러 가보니 와이프한테 전화가 오고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시작됐습니다. 왜 전화를 안받느냐, 지금 비 오는데 전화도 안받고 뭐하느냐 하면서 화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어디냐고 물으니 와이프는 됐다면서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얼마뒤에 와이프가 집에 왔고 저는 ..

네이트판 2023.12.06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