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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312

[네이트판] 월세가 집 해오는건가요?

남친이 결혼하면 보증금 1억 월세 150 짜리를 구해 오겠대요 보증금, 월세는 본인이 낸다더라구요 (월세 본인이 낸다고는 하지만 살다보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면서 본인이 집해오는거다라며 생색내면서 저보고 가전가구혼수랑 명품 롤렉스 예물 예단 ? 그런거 해오래요 결혼식 비용은 반반이요 이게 맞나요?

네이트판 2023.05.22

[네이트판] 결혼후 부모님 연락문제

네이트판은 잘 하지 않지만, 와이프가 틈만나면 네이트판을 보고 있어서, 여기에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자합니다. 작년 6월에 결혼을 했습니다. 결혼 후 부모님께 매일 1번씩 연락을 하는게 마마보이인가요? 처갓집은 신혼집과 같은 아파트 단지에 장모님과 결혼 안한 처남이 살고 있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차로 30분 거리에 두분 만 살고계시는데, 형은 결혼해서 2시간 정도 거리에 살고 있습니다. 저희 부모님과 저, 형 이렇게 4명이 있는 단톡방이 있어서, 매일 같이 잘잤냐, 밥은 먹었냐 등등 단톡을 하고, 특히 부모님 이제 4개월된 손녀 사진과 동영상을 보고 싶어서, 매일 동영상 좀 보내 달라고 단톡방에서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단톡방에 동영상을 못올리면 전화와서 동영상 보내라고 연락이 옵니다 그리고 저는 어머님..

네이트판 2023.05.22

[네이트판] 애인 사진 가지고 있는 거 이혼 사유 아닌가요?

아내와 서재를 같이 쓰는데 제가 다니던 회사를 퇴직하고 자영업을 하게 되면서 서재에 있는 시간이 줄어들었고 이제는 아내만 사용하는 개인방으로 서재를 쓰고 있었는데 필요한 걸 잃어버려서 아내 책상 서랍까지 찾다가 아내가 보관해두었던 여러 사진들을 보게 됐습니다. 보관해둔 상자는 쉽게 뜯지 못 하게 돼 있었고 사실 본 사진은 몇 개 되지 않습니다. 더 찾아보니 받았던 군대에서 주고 편지들, 여행 갔을 때 느꼈던 일기,포토북 등등 그냥 누가봐도 어린 시절 뜨겁게 사랑했던 커플들을 보는 느낌이였어요. 날짜보니 스무살에 만나서 6년정도 만난 거 같았습니다. 판도라의 상자 여는 거 아니라고 하는데 저는 선을 넘어버렸고 찌질하고 어리석지만 그 사진들과 편지들이 너무 기억에 남아서 아내한테 솔직하게 다 이야기 했습니다..

네이트판 2023.05.22

[네이트판] 사위랑 며느리는 뭐가 다른가요

그냥 쌓인게 좀 있어서 푸념해봅니다. 며느리인 제가 들어오고 2-3년뒤 사위가 들어왔어요. 1. 제가 결혼하고 시아버지 첫생신이라고 저한테 전화가와서 어떻게할 계획이냐고 묻던 시어머니. 그걸 왜 저한테 묻는지 이해가 안갔지만 남편과 협의한대로 좋은 식당 예약해두려고하니 밖에서 보자했더니 떨떠름한 반응. 오히려 시아버지가 중재해서 밖에서 먹는걸로 끝났지만 첫 생신에 며느리가 아무것도 안한게 당시엔 되게 껄끄러운 분위기로 몇개월 눈치밥 줬음. 얼마전 결혼한 사위에겐 먼저 전화해서 어찌할 계획이냐? 당연히 묻지않았죠. 당연히 밖에서 밥먹고 용돈주는거 받고도 아이고 너무 고맙다~~~ 끝. 2. 평소 전화연락 큰일있지 않는이상 안합니다. 저만 그러냐구요? 아들이나 딸이나 전화안하기로 유명합니다. 이미 어머님아버님..

네이트판 2023.05.21

[네이트판] 백수 딸이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는 울엄마

28살, 백수 생활 2년차 우울증이 심해져서 퇴사 후 간간히 알바만 하며 남한테 손 안벌리고 혼자 조용히 입에 풀칠만 하며 사는 인생 중인데 저도 제가 너무 한심하거든요 같은 나이 친구들은 연차 쌓여서 승진하고 일찍 결혼해서 애 낳은 친구도 있는데 나는 방구석에서 하루종일 멍때리기 말고는 하는 일이 없고 가끔 치킨 같은거 먹고 싶어도 하는일도 없이 처먹기만 하는거 같아서 고작 치킨 한마리도 맘놓고 못 사먹겠어요 쌍둥이 남동생은 벌써 가정 꾸렸고 매달 엄마한테 용돈도 드리고 엄마네집 에어컨도 바꿔주고 남부럽지 않은 멋진 자식일텐데 쌍둥이 누나인 저는 백수니까 늘 자신감도 없고 더 우울했어요 그래서 엄마랑 동생이랑 연락도 잘 안하고 원룸에서 나가지도 않고 그냥 그렇게 살았는데 오늘 엄마가 계모임에서 술한잔 ..

네이트판 2023.05.21

[네이트판] 남편멋대로 집들이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6갤된 여자입니다. 맞벌이중이고 남편은 야간근무 저는 정시근무 하고있습니다. 오늘 넘 화가나는일이있어서. 의견을 듣고자 써봅니다. 오늘 저는 몸이 안좋아서 연차내고 집에서 쉬고있었고 남편은 오전7시 퇴근인데 회식이있다고 하여 늦게온다하였습니다. 알겠다하고 저는 몸이아파서 씻지도않고 계속 누워있었고 아홉시쯤 술취한 남편에게 1차 전화가와서 회사동료들이랑 집에가서 더먹어도되냐고 묻더라구요 저는 몸이아파서안된다 나씻지도않았으니 오지말라 거절했습니다. 열시쯤 2차 전화로 또 묻더라고요 정말로안되냐고 거절했습니다. 열시반쯤 3차로 사실 집에전화해서 되는사람 찾구있는데 우리집밖에없다 다시켜먹을거니 암것도하지않아도된다면서 집들이도안해서 다들오고싶어한다어쩌고저쩌고.. 얼마나오고싶으면 세번이나 전화..

네이트판 2023.05.21

[네이트판] 남편과 시댁에 서운한 저 비정상인가요?

안녕하세요 올해 결혼 2년차, 저는 다음주 첫째 출산 예정인 딸2, 아들1 집안의 며느리입니다. (남편이 막내) 남편과 사이는 좋은편이지만 시댁에서 남편의 모습때문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제가 이상하다고 함) 저희 남편은 3남매중 막내이고 첫째 시누는 결혼하여 외국에 산지 오래되었고 남편, 시댁은 같은 지역에서 거주중, 둘째 시누는 다른지역에 거주중입니다. 저와 남편이 크게 다투게 된 건 시아버님의 칠순 때문이었습니다. 시아버님 칠순은 7월 입니다. 큰시누가 외국에 살다보니 일정맞추기가 쉽지않아 5월에 한국에 올 수 있다며 5월에 한국오면 손님들 모시고 5월 20일 호텔에서 행사를 하든 가족끼리 여행을 가든 하자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예정일이 5월 24일 이라 어떻게될지 모르겠다 큰시누에..

네이트판 202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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