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혼이고 기혼인 자매두명이 있어요. 딸셋인 집이고 부모님은 두분다 계세요. 나이는 30대후반에서 40대초중반으로 세명 다 엇비슷한 나이입니다. 원래 부모님 두분 사시고 저는 혼자 살았는데 7년전쯤 아빠가 암선고를 받으시고 부모님 두분다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 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부모님 집으로 들어와서 지금까지 같이 살고있어요. 아빠는 다행히 수술받고 치료끝에 완치판정 받으시고 관리중이세요. 하는일이 개인시간이 조금 여유있는편이라 서울로 병원다니고 하실때 제가 항상 운전해서 같이 다니고 해서 자매두명이 이점은 항상 고마워하고 있어요. 둘은 결혼도 했고 아이도 있으니 아무래도 저보다는 시간적 여유가 없으니 당연한거라 생각해요. 이번에 부모님께서 부동산을 정리하실 계획중인데 이 과정에서 조금 어긋나는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