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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어린이집 녹취&고소 한 엄마가 쓴 글 요약

아이는 만 1세고 저혈당이 있음 선생님 밥 드시는 중에 자기 애 기저귀를 갈아주지 않음(정서적 학대라고 이야기 하는 가장 큰 이유) 음식 앞에두고 장난치고 도망가지만 집에서 절대 훈육은 안 함. 어린이집에서 도망가는 아이 잡아다 칭찬해주면서 김에싼밥 먹여주길 원함. 엄한 분위기에서 자란 애아빠가 아버지 싫어하기 때문에 애한데 강제로, 엄하게 하지 않는 분위기 위 댓글들은 애 가방속에 소형 녹음기를 넣어서 알게 된 내용들임 녹음기에서 교사가 아이에게 “니가 나가든 내가 나가든 해야지.” 혼잣말을 했고 물론 잘못된 건 맞음 근데 고소할 정도인가..? 애가 기질적으로 너무 예민하니까 힘들어서 한 말 같은데 1. 애가 구강예민, 아토피, 저혈당 있음 2. 집에서도 식사시간에 착석안되고 밥던지고 장난쳐서 부모 둘..

네이트판 2023.06.11

[네이트판] 아이와 함께탄 지하철..정말많은 배려를 받았습니다

서울에 사는 6살딸아이를 둔 맞벌이 부부입니다. 스승의날 유치원 휴원이라 딸아이랑 시간을보낼겸 연차를 내고 어딜갈까 고민하다 평일에 서울랜드를 가보기로했어요 . 차를 가져갈까하다가 아이가 지하철도 타보고 싶데서 2호선을타고 4호선으로 환승 하는 코스로 가기로했어요 . 평일이지만 오후에 출발을 해서인지 지하철엔 사람이 은근 있어서 딸아이랑 밖에풍경도 보고 이야기하며 서서가는데 한두정거장도 안지났는데 젊은 남성분이 자리를.양보해주셔서 ㅜㅜ 거절하다 앉아서 편하게 갔어요 서울랜드에서 신나게.놀고 집으로 돌아가는길에도 중년 부부께서 양보해주시고..사당역에서도 감사하게도 양보를 받아서 정말 편하게 왔어요 요즘 노키즈존도 있고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면 불편해하는 시선들이 있어서 내심 걱정도되고 더 피해안주려고 몸을 ..

네이트판 2023.06.11

[네이트판] 아이를 구해줬을 뿐인데

녹색깔 대차 아는분 계세요? 공장이나 물류창고 일해보신 분이라면 알꺼라고 생각 합니다 어디서 가져온건지 내림막길에서 한아이가 그걸타고 내림막길을 내려 오고 있었어요 주택가와 도로가 마주하고 있는 곳이었기에 위험한데 아이가 철이 없는건지 심지어 내림막길 아래로는 차들이 무섭게 달리고 있는데 말이죠 아이다 멈추고 싶었는데 못멈추는건지 어어어 하길래 제가 뛰어 가서 대차를 막았습니다 저도 다치고 아이도 살짝 긁히는 정도로 다쳤어요 저는 청바지가 터지고 다치면서 세면 바닥에서 다리를 쭈욱하고 넘어지면서 좀 쎄게 다쳤습니다 아이가 급속도로 질주 하고 있었고 바로 밑엔 차들이 무섭게 질주 하고 있어 자칫하면 큰사고기 날게 분명 했습니다 목숨을 앗아 갈뻔할 사고를 피한거죠 근데 아이엄마는 제게 피해보상을 요구 합니다..

네이트판 2023.06.11

[네이트판] 우리나라 부자선망,금수저우대 개심한듯

인터넷에서야 금수저 얄밉다 이러지 현실에서 금수저라하면 다 떠받듦 실제로 회사실험에서 금수저 아닌데 금수저라고 말하고 다닌 사람들 실험결과 있는데 돈 쓴것도 아니고 말만 한것만으로도 주위사람들한테 엄청난 혜택받았대 말로만 금수저 우대 없다하지 현실에서 ㅈㄴ 떠받드는게 팩트 아니 온라인도 그럼ㅋㅋ + 그게 나쁘단건 아님 걍 그렇다고.. 온라인에서만 욕하지 현실에선 다 금수저라하면 와~하고 올려봄 뷰티 틴트 화장 이재용 재벌 인스타 인별스타 성형 고등학교 중학교 여중 여고 수술 더글로리 넷플릭스

네이트판 2023.06.11

[네이트판] 요즘 예능 진짜 공감가서 가져옴

나 이 댓글 진짜 공감가서 ㅋㅋㅋ 내가 저 시대 산 건 아니지만 언니 말 들어봐도 저때 존잼이었다고하고 과거 예능들 돌려보면 진짜 재밌는거 많더라 그래서 난 유튜브나 옛날 예능 돌려봄 요즘에는 맨날 먹방에 여행다니면서 소개나 해대고 연예인집에 카메라 설치해놓고 그네들 집이 얼마나 좋은지 그 사람들이 얼마나 행복하고 가족들에게 잘하고 화려하게 잘 사는지 애기를 얼마나 행복하게 육아하는지 가만히 앉아서 시청자들이 보내주는 사연 몇 번 읽어주고 리액션 몇 번 해줌 솔직히 리액션 누구나 할 수 있지 예전에는 몸소 뛰어다니면서 망가지고 시청자들과 공존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뭔가 화려한 연예인의 라이프스타일 보면서 박탈감 느끼게 하고... 걍 재미없음 ㅋㅋㅋ 그래서 다들 유튜브로 가나봐

네이트판 2023.06.10

[네이트판] 언니의 임신과 무조건적인 배려

출산과 결혼 경험이 없어 여기 분들에게 제가 정말 천하의 못된 동생인지 여쭙고 싶어 글을 남겨 봅니다ㅜㅜ 언니와 형부는 결혼 뒤 어렵게 아이를 갖게 된 케이스입니다.지금은 임신 6~11주 사이입니다. 조심해야 할 시기이고 모두의 배려가 필요한 시간인건 알고 있습니다. 저도 초반에는 조카가 생기다는 생각에 처음에는 너무 기뻤고 임신 축하 선물도 하고 먹고 싶다는 거 시켜주곤 했습니다. 하지만 점점 버거워 지네요. 형부는 좀 먼 타지역에서 일하고 있어 한 달에 한번 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우선은 저희 가족과 함께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저희가 좀 더 살뜰히 챙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정도라는게 있는데 정말 제 일상 생활을 너무 많이 차지하니까 힘들어요ㅠㅠ 우선 저희 언니의 증상을..

네이트판 202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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