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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312

[네이트판] 개명해도 과거이름 부르는게 맞음?

먼저 나는 수연>세희 로 개명 했고 (전 이름은 돈주고 사주보고 지은 이름인데 너무 흔하고 동명이인도 많아 불편해서 개명한거고 전 이름이나 바꾼 이름이나 희귀한 이름은 아니라 그냥 밝힘) 개명한지 5달이 넘었는데 가족은 물론 친구 그리고 아는지인들 등 전부 계속 전 이름 부름 심지어 일 하는곳에서 처음 본 사람들도 내가 개명한 사실을 안 후….. 그냥 전 이름 부르고 뭐 가족은 몇 십년 이상을 한 집에 살면서 그 전 이름 부른 사람이라 전 이름이 더 익숙해서 그런거라고 치는데 친구들이랑 아는지인들은 전 이름이 더 익숙해서.. 더 웃긴건 내 외모 이목구비 분위기가 전 이름이랑 더 맞아서 그렇게 부른다고함.. 그리고 내 원래 이름이 수연이니까 수연이라고 부르는게 뭐가 잘 못 이냐면서 개명한 사람한테 전이름 ..

네이트판 2023.06.02

[네이트판] 처가 식구 관련 끙끙앓다 올립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처와 결혼한지는 6년차이고 토끼같은 자식도 있는 40대 직장인임. 나는 처가 관련 크게 두가지 스트레스가 있는데 이게 스트레스 받을 정도인지, 내가 예민한건지 여러분들이 판단해주기를 바람. 첫번째. 나는 집에 있을때 빤스에 티셔츠만 입고 생활함. 그런데 신혼때부터 처형, 처형 남편, 장모님은 우리집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왔음. 와이프한테 "나는 집에서 빤스만 입고 생활하니까 처형이나 장모님한테 현관문 비번을 공유하지 않았음 좋겠다, 입장 바꿔서 너(와이프)가 속옷만 입고 있을때 우리집 식구들이 갑자기 비번 누르고 집에 들어오면 좋겠냐"라는 말까지 했었음. 몇 번의 다툼 끝에 처형네는 1년 전부터 벨을 누르고 집에 방문했고, 장모님은 와이프가 몇 번 얘기했음에도 비번을 누르고 들어오셨음. 와이프가 ..

네이트판 2023.06.02

[네이트판] 얘들아 나 좀 욕해줘 진짜로

대학왔는데 정형돈 닮은 3학년 선배한테 자꾸 관심이 감…. 아짜증나ㅜ 심지어 정령돈보다 눈작으심… 하아.. 얘들아 얼굴보다 성격이 중요하다 마음씨가 중요하다 이런 따뜻하고 좋은 말 해줘서 고맙고 너무 너무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는데 나능 그 분 얼굴(..)만 보고 끌리는거같음 말도 제대로 안해봐서 성격 어떤지도 몰랑..

네이트판 2023.06.02

[네이트판] 얘더라 나 슴가가 너무 처짐…

20살이고 65-70D컵인데 내가 81키러에서 54키로까디 뺐거든?? 원래 85F였음 갑자기 확 빼다 보니까 가슴이 ㅈㄴ 처짐… ㅈㄴ… 할머니 가슴 같고 2도 유방아수랑 3도 유방아수의 중간…? 이랄까 허리 쫙 피고 자세 예쁘게 하면 2도 정도…? ㅅㅂ 거상수술하면 되긴 하는데 지금 그럴 사정이 안 돼서 해도 1년 뒤에 할 수 있을 듯 그리고 무엇보다 ㅈㄴ 아프다고 하고 흉터 크게 남는대서 무서워 남자칭구도 사귀고 싶은데 찌찌때문에 못 사귀겠음 내 찌찌까진 안 사랑해주겠지 처지고 새가슴이어서 윗가슴이 아예없음 브라로 팍팍 올려주지 않는 이상은 누웠을 때 갑자기 절벽 됨 ㅈㄴ 슬프다 나 어캄 베댓 뭐가 웃기노;; 제일 중요한건데 쳐웃고 있네ㅋㅋㅋㅋ

네이트판 2023.06.01

[네이트판] 날 보니까 자존감이 올라간다는 소개남

안녕하세요 너무 화가나서 주변에 하소연하다가 그래도 분이 안풀려서 글 써봅니다ㅠ 방탈 죄송해요 ㅠ 음슴체로 쓸게요 나는 27살 이번에 아는언니 소개로 30살 남자 소개받음 둘다 그냥 직장인 (난 20살때부터 혼자살았고 월세내는 돈이 아까워서 작년까지 낮에 회사다니고 밤에 여기저기 알바하고 이렇게 투잡해서 오래된 빌라긴 한데 칠천만원짜리 빌라에 자가로 들어옴 ) 소개팅 당일 그분을 만났는데 그냥 자연스럽게 대화하다가 갑자기 혼자사냐 월세냐 뭐 이런거 물어봄 좀 당황햇눈데 그냥 대답햇움 그랫더니 자기는 지금 이억몇천? 짜리 아파트에서 혼자살고잇다고 융자가 좀 껴있긴한데 ㅇㅇ씨 보니까 제 자존감이 많이 올라가서 좋다고 하는데 이게 무슨뜻임?? 내가 자기보다 싼 집에 사니까 지가 자존감이 올라간단 말 아님?? ..

네이트판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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