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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345

[네이트판] 나이 32인데 조언좀해주세요

인생선배로서 조언좀 248만원 실급여받아서 170 저금하고 50정도 바득바득아껴서 썼는데 40만원 카드값 약 17만원 핸드폰 보험비나옵니다 그럼 오늘 월급받고 남은돈 약 8만원남는데 커피하나마시기,술마시고 가끔은 새콤달콤 사먹는것도 돈아깝다하면서 서럽기도하고 재미가없는데 커뮤니티 글보니 의외로 20대인데도 지원없으면 바득바득 이렇게돈아끼는게맞다하더라구요 돈때문에 연애도 하다가 미안해서 헤어지고 월급날인 오늘 특히 현타가 심하게오네요 이렇게 찌질하게 7300정도모으고 전세살고있긴한데 좀 더 이렇게 사는게 맞을까요? 아니 월200선에서 7000모은거면 엄청난듯...ㄷㄷ 현실적으로 필요한 부분에선 쓰는것이 맞음

네이트판 2023.06.20

[네이트판] 가난은 대물림이라는게 진짜 공감된다

5년된 남자친구랑 결혼을 결심하고 연애했지만 헤어진지 한달째입니다. 아직까지도 좀 마음이 아프긴 아프네요.. 여기서 다들 그러더군요.. 지팔지꼰 이라고 안그러기위해서 마음을 다잡고 헤어졌습니다.. 남자친구 대학교 등록금,학비 전혀 도움안주셨고 20살이후로 한번도 용돈은 주신적없고 군대갔다오고난뒤 당연히 잠깐 부모님과 살수있는건데 돈구해서 자취하는거아니면 생활비로 50만원씩내며 집에서생활하라하시고 매주 1주일에 한번씩 전화오셔서 돈없다, 공과금이밀리네~~ 힘드네.. 하시면서 앓는소리.. 성인이후부터 4년제대학비며 등록비며 아직까지 학자금은 남아있더라구요 치과비 병원비 수술비등등 이때까지 한번도 내주신적없구요 오로지 혼자 감당했는데 결국 어머니가 원하시던 소방관공무원이 되었고 그뒤부터는 착한척에 힘들게살아서..

네이트판 2023.06.18

[네이트판] 카톡사진 자주바꾸는게 정신병이라는 친구

32세 미혼 여성입니다. 중학생때부터 친한 친구들 모임 저 포함 4명이 있는데 그 중 2명(A,B)은 기혼에 각각 유치원생 아이가 있어요. A는 전업에 남편이 정신과 의사 B는 개인쇼핑몰 운영에 남편은 평범한 직장인 C는 미혼 해외출장이 많은 해외영업 직장인 저 D는 미혼 자영업자입니다. 한달에 한두번은 모임을 하는데 A의 남편이 정신과의사여서 그런지 A도 저희에게 덩달아 그런말을 많이해요 자기 주위사람들 정신상태를 평가한다던지 시어머니가 말을 지나치게 말씀하시는거 보니 정신과 적으로 ㅇㅇ 증상인거 같다 우리 남편이 연예인 걔 ㅇㅇ 병인거 같다던데? 등등 그런가보다 했는데 최근데 A가 저를 돌려까는 듯한 말을 하더라고요. 저는 셀카 찍는 것도 좋아하고 풍경 사진찍는 것도 좋아해서 카톡사진도 잘 바꾸는 편..

네이트판 2023.06.17

[네이트판] 인스타로 터키남자와 사귀게 된 여동생이 집을 나갔습니다.

인생의 중요한 시기에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하는 여동생이 걱정되어 글을 씁니다. 여동생은 현재 29살로, 고등학교 1학년때 미국으로 건너가 고등학교를 미국에서 졸업했기 때문에 해외경험이 있고 외국문화에 개방적이며 영어를 잘하는 편입니다. 동생은 서울 4년제 대학 졸업 후, 계속 1년짜리 계약직으로 직장을 옮겨 다녔습니다. 지금은 2년계약이었던 직장을 중간에 그만두고 터키남자에게 자신의 모든 일상을 맞추어 살고 있습니다. 여동생은 29살까지 연애경험이 없었고, 터키남자가 첫연애입니다. 터키남자는 터키에 사는 현지인이고 영어도 못하며 한국과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요리사일을 하고 있고 동생보다 3살 연하입니다. 터키남자가 동생 인스타 사진을 보고 먼저 연락을 취했고, 둘은 영상통화, 메시지를 통해 연락을 ..

네이트판 2023.06.16

[네이트판] 남자들은 왜 제사 도와준다고 표현하죠? 자기 조상인데

가끔 보면 요즘 남자들은 제사나 명절때 아내 혼자 일하게안하고 도와준다고 표현하는 사람들 있던데 이 표현자체가 어이없지않나요? ㅋㅋ 도와주는건 아내죠 얼굴도 모르는 남의조상 제사 음식 뭐하나라도 해주면 엄청 고마워해야하는거아닌가요 이런말 하는 집은 처가댁에서는 사위가 주도하에 제사을 지내고 그집 딸들은 전부쳐주고 음식해주면 남편들이 아주 고마워하는 집안이겠죠? 처가댁에서 이렇게 잘하니까 시댁에도 똑같이 바라는거죠?

네이트판 2023.06.16

[네이트판] 예쁜 딸 아이가 있는데도 왜 바람을 피나요

30대 초반 결혼 4년차 부부입니다 2살 배기 딸아이 하나 있고 맞벌이합니다 얼마전에 남편(저랑은 7살 차이)이 동문과 바람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습니다. 회사에 간 척 하고 하루 종일 만나고 오기도 하고 sns 는 팔로우 하지 않았지만 dm으로 속닥속닥 거리고.. 마음은 당연히 진정이 안 되고요 이해조차 되지 않습니다 저랑 가끔 투닥거리긴 하지만 문제가 크게 있지는 않고 어리고 예쁜 딸이 있는데 딸을 너무 예뻐하고 사랑하는데도 왜 바람을 피게 된 걸까요 그렇게 하루종일 그 여자랑 놀고 와서 아이에게 웃어주고 아이를 만지고 전 정말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 쓰러질 것 같고 어지러워집니다 길진 않고 3개월 정도 되어보입니다 길다면 긴 시간이겠죠....

네이트판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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