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둘중에 저는 둘째구요. 20개월 딸하나 키웁니다. 웟동서는 미취학 아들 둘입니다. 제가 결혼하고 아이를 늦게 가져서 윗동서네 아들들이 조부모님한테 이쁨많이 받고큰거 봐왔어요. 저희딸이 태어나고 손녀는 처음이라고 또 이쁨많이 받습니다. 시부모님이 손주사랑이 큰 분들입니다. 성별로 차별은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근데 윗동서가 자꾸 카톡으로 딸 사진 보내달래요. 너무 이뻐서 자꾸 보고싶다고요. 시가단톡방(시부모님 저희부부 윗동서부부 이렇게 있는방)에 매일 사진이며 동영상이며 올릴때는 아무말도 없으면서 갠톡으로 연락와서 저러는데... 왜그러는건지? 시가에 다들 보이면 저희딸보고 아이구 니네아빠는 너 어떻게 시집보낸다니?? 이렇게 이쁜데??? 딸은 키워 남주네~~~ 이딴 소리를 해요! 남편이 약간 어이없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