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분류 전체보기 467

[네이트판] 시사촌 결혼식 vs 친한 지인 결혼식

제 친한 지인 결혼식과 남편 사촌 결혼식이 겹쳤어요남편은 사촌결혼식 가고 저는 지인 결혼식가면 안되나요?물론 가족결혼식도 중요하지만 저한테는 지인 결혼식도 중요해서요사정이 생기면 사촌결혼식에 집안에서 한명만 참석해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요남편은 부부가 같이 움직여야지 따로따로 움직이는게 말이 되냐면서 화를 내서요그렇게 따지면 명절에도 각자집에 따로 가지 뭐하러 함께 움직이냐고 하네요그건 상관없는 주제라고 생각해요우리는 그부분에서 가치관이 일치하고 함께 움직이니까 상관없지 않나요?설령 따로 움직이는 사람이 있어도 각자의 가치관이 다르고 각자의 사정이 있는걸 그사람들이 다 틀렸다고 생각하진 않아요우리와는 다를뿐이죠근데 남편은 사회 통념상 틀린거래요남편은 가족이 항상 더 우선이고 중요하대요남편에게 그런 가치관이..

네이트판 2024.05.04

[네이트판] 근무중에 떡볶이,음식 몰래먹는 직원 보고해도되나요

우리사무실에 얼마전 들어온 직원이자꾸 떡볶이, 피자,치킨(심지어뼈) 등등락앤락에 담아와서 먹으면서 일하더라고요팀장님이 냄새난다고 식사는 먹고오던지 점심시간에 먹던지 근무시간엔 자제하라했어요그랬더니 인스타에 팀장님 저격하며 보온병에 떡볶이 담아와서 먹고보온병에 우동도 담아와서먹고 그러더라구요 ㅋㅋㅋㅋㅋ그래놓고 직장인 어플 게시판에 음식 몰래먹는거 사진찍어올린걸 보게됐어요제가바로 옆파티션이라 소리랑 냄새도 진짜신경쓰이고 토할거같은데팀장님한테 말해도 되나요???

네이트판 2024.05.02

[네이트판] 배우자가 아프면 다 이해해야하나요..

남편이 월요일부터 장염이 걸렸는데 아직도 설사를 계속해요.. 월요일에 아프다고 카톡이 계속 오길래 달래주고 그날 병원가서 수액맞고 약타서 왔어요. 남편이 집에 오면 아무것도 안하고 자기직전까지 누워서 티비만 보는데 그건 이해해요. 아프니까. 근데 짜증이 너무 심해서 애한테도 짜증 저한테도 짜증.. 말하면 대꾸도 안하고..자기 아픈 상황은 큰소리로 계속 말하면서 (아 설사 또해..죽겠네 아이씨 나 너무아파..등등) 모든게 짜증짜증.. 계속 남편이 화를 내고 저기압이고, 집안분위기를 망쳐놓으니까 너무 지치네요. 온가족이 눈치보는 상황이예요. 제가 뭘 해줄수있는게 아닌데 밥도 차려주고 쉬게 냅두거든요. 근데 너무 징징대는게 심하니까 솔직히 저도 이제 화가 나요... 저는 코로나걸려서 진짜 아팠을때도 아이까지 ..

네이트판 2024.05.01

[네이트판] 친구가 나보고 조두순닮았대서 싸움

지금 일주일째 이러는데 개빡침 아니 요즘 너무 춥지도않고 봄이 가까워지니까 모자에 저지입고 마스크하고 친구들 만났는데 멀리서부터 조두순이 오는줄 알았다~ 옷스타일 완전똑같다, 머리도 비슷하다~ (그냥 중단발임..) 이러는데 걍 장난으로 넘어갔거든근데 이후로 자꾸 두순아! 이렇게 부르고 햄버거집에서 나 부르는데 조두순!! 너 세트로 시키는거맞아? 이렇게 소리지름;; 알바생이 한명 뒤돌아보고 앞쪽테이블 앉은 사람들이 쳐다보는데 너무 쪽팔렸음.. 내 친구는 저런 공공장소 개념도 없나봐 내가 하지 말라고 진지하게 말했는데 뭘 또 진지해하냐 장난이었다 안그런다 했는데 다음날되니까 또 하더라..옆에 있던 친구도 이젠 그만하라고하고 같은중 졸업한애들 20명정도 모은 단톡방이 있는데 자꾸 나랑 조두순얘기하고 애들한테도..

네이트판 2024.04.29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