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네이트판 345

[네이트판] 실수로 어린 아이를 발로 찼는데 제 잘못인가요?

제목 그대로입니다 오늘 새벽 속이 너무 아파 응급실을 갔고 대기줄이 꽤길어 앉아서 기다렸습니다 너무아파서 눈감고 기다리다가 잠깐 잠이 들었는데,발등에 통증이 느껴져 발작하듯이 놀라며 일어났습니다 알고보니 옆에 앉아있던 애기(3-4살정도?되보임)가 제 크x스 에 잔뜩 달린 지비츠들을 보며 신기했던건지 떼가려한건지..만져댔나보더라구요 근데 제가 놀라면서 깬거라 깨는와중에 의도치않게 발길질을 했나봅니다. 그 과정에서 제 발이 아이의 이마에 부딪혔고, 지비츠에 긁혀 손톱으로 긁힌정도의 상처가 났습니다. 피가 나지도 않았고 깊이 까진것도 아닌 말그대로 살짝 긁힌 정도였지만 일단 아이가 너무 울어 저도 놀라서 비몽사몽한 상태로 아이아버지께 사과드리고 약값이라도 하시라며 가방에 있던 현금3만원을 건네드렸어요 근데 사..

네이트판 2023.06.04

[네이트판] 헬스장 여자샤워실에서 남자에게 알몸 공개 당했습니다.

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제가 아는 카테고리가 여기뿐이라서 여기 올려요ㅠㅠ 2023년 5월 26일 금요일 오후 6시쯤 일어난 일입니다. 없던 일이라고 잊으려고 해도 계속 생각나고, 생각할수록 수치스럽고 화가 나서 글 남깁니다. 저는 평소처럼 운동을 마치고 오후 6시쯤 여자 탈의실에 들어가서 옷을 벗고, 샤워도구를 챙겨 샤워실로 들어갔습니다. 샤워실 문 바로 앞에 옷을 입고 있는 여자분이 있었는데 헬스장 직원이나 사장님으로 보였습니다. 샤워실 안쪽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시설 확인차 들어왔나보다 생각하며 옆으로 지나쳤고, 그 여자분의 앞쪽에는 남자분이 샤워부스를 붙잡고 시설을 점검 중인듯 보였습니다. 저는 옷을 벗고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남자분을 보자마자 순간적으로 너무 당황하고 상황판단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남..

네이트판 2023.06.04

[네이트판] 별거 아닌 이유로 이혼 생각이 드는데요...

32 여자에요 회사에서 부당 해고를 당했어요 꽤 오래 일한 곳인데 5인 미만 사업장이고 퇴직금도 안주고 실업급여도 못 받게 해서 열악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사장 상대로 소송하고 있어요 그런데 배우자가 어려울때 편이 되어주는게 부부라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남편의 생각은 좀 다른거 같아요 아이가 없고 한살이라도 젊을때 이혼하는게 나을거 같아 얘기를 꺼냈는데 저를 되게 철없고 한심한 사람 취급을 하네요 '내가 바람을 폈냐, 폭력을 썼냐, 욕을 했냐? 잘못한게 없는데 너 기분 나쁘단 이유로 이혼을 한다는게 말이 되냐? 열두살짜리 애도 안그런다.' 가 남편의 입장이에요 제가 해고 당한지 3개월차고 소송하면서 구직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취업이 바로 되진 않고 있어요 갑작스런 실직으로 남편에게 미안한 마음이었고 ..

네이트판 2023.06.04

[네이트판] 당근 나눔을 받았는데

나눔을 받았는데 강남의 비싼 아파트 였어요… 비가 오는데 안에까지 들어가려면 차 입력을 해야하니 입구까지 비오는데 부피 큰데 들고 나오셨더라구여 그러면서 안에 나눔아닌 다른것들도 넣어 챙겨주셨어요 차 트렁크에 싣는데 들어가시려다 아이고 이러면서 비까지 씌워주셨어요 여자분 인상도 좋았고 너무 친절했고… 비싼 아파트 사시는 분들은 이렇게 여유가 넘치는구나 인성 좋음이 정말 행동에서 그리고 비오느라 수고했다는 말까지… 저는 엄마한테 희생해주다 피빨리고 공황장애 와서 연락 안하고 지내요 2년간 일도 제대로 못하고 상담받고 생활비 하고 빚이 몇천 쌓여있는데 그 엄마라는 사람은 자기 힘든거 우울한거 감정 쓰레기통 받아달라고 연락오고 돈으로 나를 주무르려고 하고 본인 돈좀 있다고 욕짓거리 하며 사람 개무시해서 이모들..

네이트판 2023.06.03

[네이트판] 같은여자지만 부러운 여자는

얼굴도 몸매도 비율도 이쁜데 직업도 성격도 모난거 없이 바른애들인듯 이런애들은 욕심도 없어보이고 사람에게 크게 관심이 없어보이는데 크게 한번씩 별거 아닌것에 배려나 감동을 주더라 이게 아마 잘 자란 케이스겠지? 이런애들은 부모가 되게 현명하고 좋으신분들인가 난 그렇게 보이려고 애쓰고 착한척 밝은척 목소리도 앵앵 거리는데 되게 가벼워보인다는걸 최근에 느꼈다? 하트시그널 보면서 김지영의 외면 말고 내면이 내 모습 같달까? 사랑받으려고 관심받으려고 남자앞에서 내면 감추는 내모습? 내가 바라는 내 내면의 모습은 당당한데 겸손하면서 할말은 하는 핱시로 비유 하는거 같아서 좀 그런데 암튼 이주미 같은 여자가 되고싶음 사회에 기여하는 직업 당당함 다른사람에게 배려할줄아는 매너? 많은 말을 하진 않지만 결국 한방에 보..

네이트판 2023.06.03

[네이트판] 너네가 찍은 음식 사진 중에 가장 잘 나온 거 올려바

ㄱㄱㄱㄱ 음식 사진 어케 잘 찍음? 나 잘 못 찍어가지고;; 맛있는 음식 먹으러 갔을 때 매번 사진을 잘 못 찍어서 스토리에 못 올리는 게 한임 난… 3년 전에 찍은 이 사진이 젤 잘 찍은 듯 ㅋㅋ 보통은 이래 반올림피자샵 치즈후라이 피자 피자에땅 달피자 피나치공 골든치즈볼 피자에 고구마 테두리 추가 금손 ㄷㄷ

네이트판 2023.06.03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