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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4

[네이트판] 손님이 주신 팁으로 간식 사오라는 사장님 이해되세요?

저녁 7시~밤12시까지 호프집 서빙 알바합니다저는 서빙하고 상치우는 알바고, 음식 만드는 주방알바언니랑 사장님까지 해서 총 세명이서 일해요제 시급은 최저시급이고 주방언니는 시급 500원인가 700원인가 더 받는걸로 알아요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제가 친절하고 딸 같다며 팁을 주시는 손님들이 계신데 가게도 좁고 사장님이 가게에 계속 있어서 제가 팁을 얼마 받는지를 다 보고 계세요처음 팁 오천원 받았을때 사장이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길래 마감때 저 팁 처음 받아봤다고 눈치보며 말하니까내일 출근할때 마트에서 요거트 5천원어치를 사오라고 하셨어요처음이고 해서 얼떨결에 그걸로 요거트를 사서 셋이 나눠먹었고 그 뒤로 팁 만원 받았을땐 빵집에서 롤케익 사오라고 해서 또 셋이 나눠먹었어요오천원 한번 더 받았을땐 붕어빵 사서..

네이트판 2025.04.10

[네이트판] 시부모님 생신에 선물 준비하시나요?

결혼 후 처음 시어머니 생신이 다가와서 뭘 해드려야 하나 고민 중이에요. 저는 원래 현금으로 드리는 게 제일 좋다고 생각했는데 남편이 그래도 직접 선물을 준비하는 게 더 정성스럽지 않겠냐 며 선물을 사자고 하더라고요. 남편도 저희 친정부모님 생신에 선물 준비하겠다고 서로 부모님 생신에 선물 골라주자고 해서 저는 고민하다가 브랜드 스카프를 골랐는데, 남편이 생각보다 반응이 시큰둥해요. 이 정도면 괜찮겠지라고 물어봤더니 음.. 좀 실용적인걸 사는게 좋지않겠냐 이러는데 좀 짜증나서 서로 부모님께 골라드리고 하지말고 그냥 양쪽다 현금 드리자니까 입이 삐죽 튀어나와있어요....ㅋㅋ솔직히 현금이 제일 좋은 거 아닌가요? 여러분이라면 시어머니 생신 선물로 뭐가 좋을 것 같으세요?

네이트판 2025.04.09

[네이트판] 13년전에 애낳았다고 10만원준걸로 아직도 뭐라하심...

바쁜일 끝내고 들어왔더니 깜놀했습니다. 13년전의 일을 왜 이제와서 들먹이냐... 주작아니냐... 뭐 그건 읽으시는분들의 마음이고 생각이겠죠..^^ 제가 작년인가? 어머니가 또 돈얘기를 꺼내시길래 벌써 10년넘은일을 왜자꾸 꺼내시냐.. 물었더니 그냥 갑자기 생각이나서 물어보는거래요. 남편한테도 그런말을한적있어요.. 혹시 어머니 치매아니실까? 벌써 10년넘은일을 자꾸 꺼내시고 잊을만하고 꺼내서 사람속뒤집어놓는다했더니 본인 어머니가 좀 그런성격이래요 옛날에도 시아버지 돌아가시기전에도 벌써 꽤오래된 일들을 갑자기 꺼내더니 당신 그때그러지않았냐.. 남편한테도 너그때그러지않았냐.. 시누이들은 이미 본인 엄마가 어떤지아니까 예전 얘기꺼내면 듣지도않고 자리를 피한다면서 시누이들도 저보도 그냥 한귀로듣고 흘려버리라고 ..

네이트판 2023.07.13

[네이트판] 양쪽 부모님께 용돈 다르게 주는 남편한테 따지나요?

친정, 시댁이 멀어서 주말에 못갔습니다 어버이 날이라고 남편이 용돈을 보냈는데 친정과 시댁 용돈 액수가 다릅니다 남편의 입출금 문자 서비스가 저한테도 옵니다 시댁 : 30만원 친정 : 20만원 10만원 차이인데.. 섭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모른척하고 넘어가려니 제가 숙맥 같고 따지자니 니돈이니. 내돈이니 싸울까봐 싫고 결혼할때 분명 똑같이 해주자고 약속했는데 기분이 이상합니다..

네이트판 2023.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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