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일 끝내고 들어왔더니 깜놀했습니다. 13년전의 일을 왜 이제와서 들먹이냐... 주작아니냐... 뭐 그건 읽으시는분들의 마음이고 생각이겠죠..^^ 제가 작년인가? 어머니가 또 돈얘기를 꺼내시길래 벌써 10년넘은일을 왜자꾸 꺼내시냐.. 물었더니 그냥 갑자기 생각이나서 물어보는거래요. 남편한테도 그런말을한적있어요.. 혹시 어머니 치매아니실까? 벌써 10년넘은일을 자꾸 꺼내시고 잊을만하고 꺼내서 사람속뒤집어놓는다했더니 본인 어머니가 좀 그런성격이래요 옛날에도 시아버지 돌아가시기전에도 벌써 꽤오래된 일들을 갑자기 꺼내더니 당신 그때그러지않았냐.. 남편한테도 너그때그러지않았냐.. 시누이들은 이미 본인 엄마가 어떤지아니까 예전 얘기꺼내면 듣지도않고 자리를 피한다면서 시누이들도 저보도 그냥 한귀로듣고 흘려버리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