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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홀시어머니가 자꾸 같이살고싶다고 표현해요

진짜 토나와요 결혼한지 이제 3년. 아이키우기도 바쁘고 생활도 빠듯한데 자꾸 갈때마다 누구집은 시어머니모시고 산다더라 이런얘기흘리고 어버이날때문에 또 식사하는데 근처 주택가에 집팔고들어가서 일이층 사는것도 괜찮겠다 이러네요 진짜 듣기싫어 죽겠어요 제가 일부러 데꾸도안하고 아그래요~제친구들은 그런애없는데~ 이러고말거든요 그러니 뒤에서 남편잡고 그러시네요 놀라운건 올해 60세에요 나이도 드럽게 젊은데 혼자살면서 편하게 즐기지 왜자꾸 같이살고 싶단건지 아들도 효자도 아니에요 걱정말래요 그냥 외로워서 하는소리다 그냥 듣고넘기라는데 들을때마다 짜증이 솟구쳐요. 당연히 같이살것처럼 자꾸 나중에 집이어쩌구 저쩌구.. 남편도 대답안하고 저도 알겟다 안하는데 자꾸얘기하는건 자긴 같이살겟단 심보겟죠? 결혼할때 뭐 해준것도..

네이트판 2023.05.18

[네이트판] 최악의 결혼식 경험

안녕하세요. 이번에 블라인드에 올라온 친정엄마의 혼주한복(당의+캉캉치마)글을 보고 생각이 나서 글 적어봅니당. 편하게 음슴체로 갈게요! 나는 6년전에 결혼식을 올렸음 시누이가 둘 있었는데 결혼식 당일 큰시누는 조선시대 기방에서나 볼법한st의 진한 보라색의 시스루 한복을 입고 왔었고, 작은시누는 하얀색 당의에(펄이 들어간 실로 바탕엔 꽃모양 자수들이 수놓아져 있었고 당의 중간에 동그랗게 덧대어진 곳에 형형색색의 자수들이 수놓아져있었음) 치마는 은박의 화려한 꽃문양이 박힌 분홍 치마였음 꼭 신부한복 같았음 시어머니는 황토색계열의 한복이었음^^;;; 어쨌든 식이 진행이 되고…큰시누에겐 딸이 두명있음 당시 8살 6살이었는데 내 의견은 묻지않고 아이들이 화동을했음 그러려니 했는데 아이들이 낯을 너무 가리기도했고 ..

네이트판 2023.05.18

2023년 표준품셈 PDF

2023년 표준품셈이 발표되었습니다. 대부분 사용자들이 표준품셈과 자원을 지원받는 프로그램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아직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없거나, 직접 자원관리를 하는 경우 아래 표준품셈파일을 받아서 업데이트하면 됩니다. 1.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2023년 개정안이 반영된 2023년 건설공사 표준품셈 PDF파일입니다. 2. 대한전기협회에서 발표한 2023년 전기공사 표준품셈 PDF파일입니다.

건설 2023.05.18

[네이트판] 우울증인 친구 연락 좋게 거절하는 방법

친구가 우울증을 앓고 있는데요 직장, 가족, 건강 문제 등이 겹쳐서 누구라도 우울해할만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도 3-4년째 친구 이야기 들어줬구요. 자주는 아니고 두어달에 한번씩 우울감 토로한거지만, 제 생활도 있는데 한번에 서너시간씩 걸려서 얘기 들어주는게 솔직히 좋지는 않았습니다. 친구는 저랑 말하먼 기분이 풀린다는데, 저는 친구가 그럴때마다 미칠 것 같았어요. 친구의 우울증 원인 여러가지 중 하나가 저한테는 그냥 평생의 디폴트였거든요. ㅇㅇ하게되어 우울하다고 하는데, ㅇㅇ가 내 상황이기도 한.. 그래서 위로를 해주기도 뭣하고, 듣고있자니 불쾌하고. 그래도 친한 친구라서 싫은 내색 한 적 없고, 저는 나름 끈기있게 들어줬다 생각해요. 문제는 최근에 가족이 크게 아프셨고, 저도 개인적으로 안좋은 일이..

네이트판 2023.05.17

[네이트판] 동생을 대체 얼마나 돌봐줘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조언 구하려고 글 씁니다. 방탈 정말 죄송합니다. 우선 설명드리자면 저는 20살인 대학생이자 장녀이고 나이차가 꽤 되는 동생들이 있어요. (중학생, 초등학생, 3n개월) 저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시작해온 작은 사업이 있습니다. 그때부터 부모님으로부터 용돈은 안 받은 지 오래이고, 인강이랑 문제집 같은 부분도 제가 혼자 벌어 구입했습니다. 현재도 이어가고 있고 일부 생활비라도 집에 보태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합니다. 나름 독립적으로 커왔다고 생각해요. 추가적으로 밥은 중학생일 때부터 지금까지 집에서 제가 대부분 맡았고, (부모님 식사, 동생 밥 전부) 그 외 집안일은 적어도 저+동생들 몫까지 해왔습니다. (제 입장에서 쓴 게 아닌 전부 사실입니다. 현재 집안에서 갈등이 생기게 된 이유는 3n개월..

네이트판 2023.05.17

[네이트판] 임신할 때 갑자기 오셨던 시어머니

sns에 임신했을 때 김밥70줄 말아서 다라이에 넣어 머리에 이고 온 시어머니 사연 읽고 돌아가신 우리 시어머니 생각나네요... 시집와서 수저한 번을 못놓게 하시고 막말 폭언은 커녕 예쁘다 예쁘다 칭찬만 해주시고 간섭도 일체 없으셨던 우리 어머니... 첫 애 임신하고 집에 혼자 있을 때 집근처에 유명한 맛집 음식이 먹고 싶었는데 피크타임 아닐때도 30분씩 줄서야 먹을 수 있었고 코로나 전에는 배달도 안되서 혼자서는 엄두가 안났어요... 남편은 지방출장 가있느라 같이 가거나 부탁도 못하고.. 친정엄마랑 남편은 미안하다고 용돈을 보내주었고 저는 아쉬운대로 그집말고 다른식당에 같은 메뉴를 배달 시켜먹으려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저녁에 갑자기 시어머니가 오셨어요....연락없이 한번도 온 적 없는 분인데 놀라..

네이트판 2023.05.17

[네이트판] 맨날 아프다는남편 제가 어떻게 해줘야하죠?

일하고와서 맨날 몸이 아프다고 하는데 진절머리나서 듣기 싫어요 일 힘든거 알아요 근데 아프면 정형외과 가서 물리치료를 받던 마사지를 받고오던 하라해도 시간없다 돈아깝다고 안가고 집에와서는 아프다고하고 툭하면 안마좀해줘라 지금은 몸살이 왔다고 기운이 없다 힘이없다 이러는데 먹는건 또 잘먹어요 방금도 카톡으로 몸이 또 아프다는데 아 할말도 없고.......ㅡㅡ 이게 매일매일 아프단 소리만들으니 이젠 듣기싫어 죽겠네요 처음엔 저도 아프니까 걱정도하고 퇴근하고오면 주물러주고 다 해줬죠 근데 이게 매일매일 그러니깐 미치겠어요 진짜 아픈지도 모르겠고, 아프면 병원을 가라해도 안가고선 아프다고하니까 그러면서 제가 아픈데도 걱정을 안하는거같다고 하는데 아 도대체 매일매일 저러는데 뭘 어떻게 해줘야하나요ㅡㅡ 진짜 개짜증..

네이트판 2023.05.17

[네이트판] 약속시간보다 매번 일찍와놓고 다 이해해준다는 남친

하루이틀도 아니고 항상 매번 약속시간보다 일찍 옵니다. 처음엔 그런 모습이 좋고, 늦는 것보다는 나으니까 별 생각이 없었는데 매번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서 돌아오는 말이 기분이 나빠오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 "오래기다렸지~! 지루했겠다. 왜 먼저왔어" 남친: "삼십분이 좀 넘어가니까 살~짝 피곤하긴했는데 괜찮아 얼굴 보니까 짜증 다풀렸어!!" 저: "나도 약속시간보다 10분이나 일찍온건데.. 그렇게 얘기하니까 오면서도 마음 불편했어. 다음엔 시간 맞춰서 와줘!" 남친: "난 친구들 만날때도 늘 그래왔어~ 괜찮아 신경쓰지마! 대신 맛있는거 자기가 사줘" 그럼 제 입장에선 죄도 없이 맛있는걸 사줘야하는 건데 더 길게 말하면 제 자신이 싸우게될 것 같아서 넘어갔습니다. 근데 묘하게 제가 죄인이 된 것 같..

네이트판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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