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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고와서 맨날 몸이 아프다고 하는데 진절머리나서 듣기 싫어요
일 힘든거 알아요 근데 아프면 정형외과 가서 물리치료를 받던
마사지를 받고오던 하라해도 시간없다 돈아깝다고 안가고
집에와서는 아프다고하고 툭하면 안마좀해줘라
지금은 몸살이 왔다고 기운이 없다 힘이없다 이러는데 먹는건 또 잘먹어요
방금도 카톡으로 몸이 또 아프다는데 아 할말도 없고.......ㅡㅡ
이게 매일매일 아프단 소리만들으니 이젠 듣기싫어 죽겠네요
처음엔 저도 아프니까 걱정도하고 퇴근하고오면 주물러주고 다 해줬죠
근데 이게 매일매일 그러니깐 미치겠어요
진짜 아픈지도 모르겠고, 아프면 병원을 가라해도 안가고선 아프다고하니까
그러면서 제가 아픈데도 걱정을 안하는거같다고 하는데
아 도대체 매일매일 저러는데 뭘 어떻게 해줘야하나요ㅡㅡ 진짜 개짜증나네
ㅋㅋㅋㅋ적어도 사랑이 없다는건 알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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