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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조카들 봐주는데 하루 5만원 달라고 했는데

오빠한테 일 핑계대면서 조카들 못봐주겠다고 했습니다. 오빠가 저희 부모님께 전화해서 제가 돈을 요구했다고 말했는지, 엄마가 전화와선 제가 너무했다고 말하는데, 저도 화가나서 오빠 사업 시작할 때 주방에서 일한거 돈 한 푼 못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엄마가 진짜냐고 놀라셨고 저한테 이것 저것 캐묻고는 전화를 끊으셨습니다. 한참 뒤에 오빠가 전화 와서는 앞으로는 이런 부탁 너한테 절대 안한다고, 여행은 안가기로 했다고, 지난번에 일한거 얼마 줄까 물어보길래.. 안받는다고 끊었습니다. 오빠가 기분 나빠하는게 느껴지는데.. 괜히 집안 분란 일으킨 것 같아 마음도 좋지도 않고 제가 뭘 잘못했나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그냥 내가 고생할걸 싶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저 나름 억울한 일이 있어서.. 결혼한 분들의 의..

네이트판 2023.05.28

[네이트판] 버스 기사가 어머니를 가두고 문을 안열어줬습니다.

방탈 정말 죄송합니다. 저희 엄마가 아침에 겪은 이야기를 듣고 너무화나서 글 씁니다. 저희 엄마는 오전 7시에 위덕대학(종점 앞)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출근하시는데 학교 한 정거장 전 사람들 다 내리고 마지막까지 저희 엄마 혼자 타십니다. 승객이 한 명 밖에 없어서 그런지 같은 기사님이 오늘까지 세번째 아무 말도 없이 편의점 간다고 문 다 닫아놓고 볼일보고 오길래 저희 엄마가 바쁜 출근시간에 너무하신거 아니냐, 이러시면 안되지않냐 라고 했더니 대꾸도 없이 얼굴을 빤히 쳐다보다가 그때부터 기어가듯이 서행했고 (차가 거의 없는 도로라 10키로 정도로 천천히 감) 목적지 도착해서는 정차만 하고 문을 안 열어줬습니다. 아무 말도 없이 멈춰서 있었고 재차 문을 열어 달라해도 끝까지 안 열줘서 겁이 난 엄마가 폰 ..

네이트판 2023.05.28

[네이트판] 사촌오빠 결혼식 깽판치고싶어요

자극적인 제목 죄송합니다. 익명의 힘을 빌어 여쭙고싶어서 글을 써봅니다. 저는 30대고 사촌오빠와는 2살 차이가 납니다 사촌오빠는 저희 외갓집 장남인 큰외삼촌의 외동아들이에요. 외할머니를 모시고 외숙모, 사촌오빠, 외할머니 셋이 살다가 숙모가 사촌오빠가 10살쯤 되던 해에 돈될만한것들을 다 들고 도망을 갔어요. 당시 외삼촌은 가까운 타지에서 기숙사 생활을 해, 주말마다 혹은 2주에 한번씩 외갓집에 왔구요. 저희집은 어렸을적 사촌오빠네랑은 한시간정도 거리에서 살았는데, 제가 초등학생일 당시 고부갈등으로 부모님의 사이가 잠깐 틀어지셔서 10개월 정도 별거를 했었습니다. 그 10개월동안 저와 저보다 4살 어린 여동생은 외갓집에서 외할머니 손에 맡겨져, 사촌오빠와 저 그리고 제동생은 할머니랑 외갓집에서 살았고,..

네이트판 2023.05.28

[C#] string to int 형변환 방법

C#에서는 문자열과 숫자 간 형변환이 매우 중요한데, 이는 데이터의 저장, 처리 등에서 자주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C#에서 문자열과 숫자 간 형변환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문자열을 숫자로 변환하기 int.Parse() 문자열을 정수형으로 변환할 때는 int.Parse() 메소드를 사용합니다. 이 메소드는 문자열을 int형으로 변환하여 반환합니다. string str = "123"; int num = int.Parse(str); 숫자를 문자열로 변환하기 ToString() 숫자를 문자열로 변환할 때는 ToString() 메소드를 사용합니다. 이 메소드는 숫자를 문자열로 변환하여 반환합니다. int num = 123; string str = num.ToString(); string.Format..

개발 2023.05.28

[네이트판] 임신출산으로 손해를 보니까 샤넬백으로 보상해줘

아내와 저는 집에서 각자 휴대폰을 보며 쉬고 있었는데, 갑자기 아내가 저에게 한 말입니다. "임신출산으로 손해를 보니까 샤넬백으로 보상해줘" 아내가 미친 소리 하는 것 맞나요? [추가] 위와 같은 아내의 발언은 그 자체만으로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되어 짧게 적었습니다. 평소 아내는 월경전 증후군이 심합니다. 이유없이 갑자기 저에게 큰소리를 지르며 화내고 나중에 미안하다고 사과합니다. 아내가 화를 내면, 저는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안아주고 달랩니다. 제가 참지 않으면 자주 싸웠을 것입니다. 이런 반복된 패턴으로 어느새 2년 8개월을 살았네요. (그리고 생리 후 4~5일 동안 아내 몸이 안 좋다고 해서, 저는 매일 퇴근 후 30분 정도 아내 몸 전체를 마사지했습니다.) 부부 교사이며 신혼집은 제가 준비했고 생활..

네이트판 2023.05.27

[네이트판] 양쪽 부모님께 용돈 다르게 주는 남편한테 따지나요?

친정, 시댁이 멀어서 주말에 못갔습니다 어버이 날이라고 남편이 용돈을 보냈는데 친정과 시댁 용돈 액수가 다릅니다 남편의 입출금 문자 서비스가 저한테도 옵니다 시댁 : 30만원 친정 : 20만원 10만원 차이인데.. 섭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모른척하고 넘어가려니 제가 숙맥 같고 따지자니 니돈이니. 내돈이니 싸울까봐 싫고 결혼할때 분명 똑같이 해주자고 약속했는데 기분이 이상합니다..

네이트판 2023.05.27

[네이트판] 처갓집에 깄다오면 더 우울해집니다..

익명을 빌려 조언을좀 얻고자 합니다. 저는 제가 돌때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어머닌 혼자서 저를 키우기 위해 안해보신일이 없을정도로 고단한 삶을 사셨어요. 늘 양육시설에 맡겨져 있었고 제가 위축되지 않게 하시려 노력했지만 절약이 몸에 베이셔서 부끄러웠던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가게에 가면 음식이 나오기 전부터 종업원에게 한두마디 불만을 얘기합니다. 안해도 되는 얘기를요. 성격이 억쎄고 남에게 상처되는 말들을 그냥 하십니다. 근데 전 그게 다 여자혼자 저를 키우기 위해 잡초처럼 살수밖에 없으셨던 어머니가 늘 불쌍했습니다. 여자로써 어머니로써 늘 마음이 아팠죠. 작년에 어머니는 그렇게 사시다 아버지 찾으러 가셨습니다. 그리고 전 결혼을 했고 가정을 꾸렸습니다. 그런데요. 처갓집은 제가 그동안 너무나 꿈꿔왔던 ..

네이트판 2023.05.27

[네이트판] 가슴크고 엉덩이 크면 개 시름 ㄹㅇ

특히 키 작은 사람은 오늘 옷 사러 자라 갔는데 상의 내 몸사이즈에 맞추면 가슴이 조카 껴서 안 잠기고 안들어가는데 엉덩이도 개커서 치마 입으면 옆에서 볼때 치마라인이 좀 대각선임 엉덩이 쪽만 짧고 허리에 맞추면 엉덩이 땜시 옷 안들어가 ㄹㅇ 그거 때문에 치수크게 사면 옷 핏 개구린데 또 난 키작아서 애매함 삼종세트임 ㄹㅇ 박나래 비율임 가슴 70d임 키 158 47임 스펙 다 괜찮은데 별로라고 느끼는거면 머리크기랑 비율이 망한거인듯...

네이트판 2023.05.27

[네이트판] 어버이날 식사대접,,기분상하네요

친정부모님은 뭘 먹어도 맛있다맛있다 심지어 저번에 저희가 알아보고 모시고 간곳이 제입맛에도 별로였는데, 제가 여기 별로네 해도 왜 맛있는데 새로운거 먹어봐서 좋다 잘먹었다 하셨거든요 이번 어버이날 식사때도 밥맛있는거 얻어먹었으면 됐지 무슨 용돈까지 주냐 엄청 부담스러워하시면서 받으셨구요 근데,,,, 하 시댁은 특히 아버님 제일 맛있게 드셔놓고 별로다 이건 이래서 맘에안들고 저건 저래서 맘이안들고 다른 자식들이 다른날 비싼돈 들여서 식사대접했는데 저희앞에서 맛이 이상하더라 어쩌고,, 불만만 많으세요 그래도 연로하신 분들 뵈면 얼마나 뵙겠나 싶어서 매번 그렇게 데여놓고 기분 상하고 와도 잘 털어내고 다시 가서 뵙고 오는데 갈때마다 그렇게 기분이 조금씩 상하니 이제는 정말 가기 싫다는 마음이 드네요ㅜㅜ 남편도..

네이트판 2023.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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