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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3

[네이트판] 시부모님땜에 이혼하고싶어요

남편이 중증장애가 있어 남편케어,육아,가사,그밖의 일들을 제가 해야하는 상황이고 결혼전부터 감내할생각이었습니다. 남편이 일도 열심히하고 아이랑 놀아주거나 재우는 등의 노력을해줘서 생활하는게 힘들지만 못할정도는 아닙니다. 남편과 제 소득으로 넉넉히 생활도 하고있는편이고 나릉 화목한 가정이라 생각하며 만족하며 지내고있는데 시부모님때문에 스트레스받는게 점점 심해져서 이젠 이혼생각까지 듭니다. 1. 남편과 외출하면 화장실가는것까지 제가 도와줘야하는 상황인데 편도 8시간거리인 시댁을 애태어난지 100일되자 시골에 안 내려오냐며 자꾸 오라하심. 남편이 아기케어를 할 수 없는데 몸도 아픈상황에 3개월아기데리고 남편케어하며 장거리운전해서 갈 엄두가 안났음. 2. 독박육아,가사,일에 정신없는 나에게 첫째 걸음마떼기도전에..

네이트판 2023.06.26

[네이트판] 임신출산으로 손해를 보니까 샤넬백으로 보상해줘

아내와 저는 집에서 각자 휴대폰을 보며 쉬고 있었는데, 갑자기 아내가 저에게 한 말입니다. "임신출산으로 손해를 보니까 샤넬백으로 보상해줘" 아내가 미친 소리 하는 것 맞나요? [추가] 위와 같은 아내의 발언은 그 자체만으로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되어 짧게 적었습니다. 평소 아내는 월경전 증후군이 심합니다. 이유없이 갑자기 저에게 큰소리를 지르며 화내고 나중에 미안하다고 사과합니다. 아내가 화를 내면, 저는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안아주고 달랩니다. 제가 참지 않으면 자주 싸웠을 것입니다. 이런 반복된 패턴으로 어느새 2년 8개월을 살았네요. (그리고 생리 후 4~5일 동안 아내 몸이 안 좋다고 해서, 저는 매일 퇴근 후 30분 정도 아내 몸 전체를 마사지했습니다.) 부부 교사이며 신혼집은 제가 준비했고 생활..

네이트판 2023.05.27

[네이트판] 친정 무시하는 예의, 생각없는 남편

저는 현재 육아휴직중 입니다 임신 초기에 아빠가 돌아가셨는데 그 이후부터 남편이랑 자꾸 싸우게 됩니다 남편은 제가 아빠 부재를 받아 들이지 못하고 있으며 출산 육아로 힘들어서 모든 상황을 부정적으로 보고 자격지심이라고 하는데 저는 그렇게 말하는것도 가스라이팅이라고 그만하라고 하다가 크게 싸웠습니다 현재는 차곡차곡 쌓인 일로 이혼 결심 했는데 엄마 아빠한테 너무 죄송하고 백일도 안된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 생각만 해도 눈물만 나고 저런 사람인거 모르고 결혼한 제가 한심해서 미칠것 같아요 아빠가 돌아가시고 나서 엄마가 많이 힘들어하셔서 출산 직전까지 제가 2주에 한번씩 집에가서 엄마랑 시간 보냈습니다 혼자 갈테니 집에서 쉬던지 당신도 어머니 보러 가라고 하는데도 매번 따라와요 저랑 엄마 생각해서 따라오는건 절..

네이트판 202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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