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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 2

[네이트판] 이게 저희딸을 이뻐하는 건가요???

며느리 둘중에 저는 둘째구요. 20개월 딸하나 키웁니다. 웟동서는 미취학 아들 둘입니다. 제가 결혼하고 아이를 늦게 가져서 윗동서네 아들들이 조부모님한테 이쁨많이 받고큰거 봐왔어요. 저희딸이 태어나고 손녀는 처음이라고 또 이쁨많이 받습니다. 시부모님이 손주사랑이 큰 분들입니다. 성별로 차별은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근데 윗동서가 자꾸 카톡으로 딸 사진 보내달래요. 너무 이뻐서 자꾸 보고싶다고요. 시가단톡방(시부모님 저희부부 윗동서부부 이렇게 있는방)에 매일 사진이며 동영상이며 올릴때는 아무말도 없으면서 갠톡으로 연락와서 저러는데... 왜그러는건지? 시가에 다들 보이면 저희딸보고 아이구 니네아빠는 너 어떻게 시집보낸다니?? 이렇게 이쁜데??? 딸은 키워 남주네~~~ 이딴 소리를 해요! 남편이 약간 어이없어 ..

네이트판 2023.07.11

[네이트판] 남편이 직원 외모만 보고 사람 뽑습니다

40대 초반 여자예요 결혼 10년차인데 작년에 남편이랑 큰시누가 베이커리를 차렸어요 회사 그만둔다고 했을때 말리긴 했지만 시누가 베이커리를 같이 하자고 해서 하겠다 하길래 허락했고 제가 부모님한테 받은 개인 돈 8천만원을 투자했습니다. 저도 제돈도 들어갔고 베이커리가 잘되는지 궁금하기때문에 신경을 쓰고 있는데 직원들 새로 오면 뭐 좀 가르치고 해보려고 하는데 직원이 계속 바뀌는거예요 음슴으로 쓸게요. 얼마전에도 가게 갔더니 키도 180에 굉장히 잘생긴 애가 일하고 있었음 남편한테 "직원 되게 잘생겼네" 라고 했더니 그 직원이 매상을 많이 올린다고 좋아함 근데 보면 그런 직원이 오래 다니질 앉아서 매상이 잘 오르는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가면 서빙하면서 한참동안 아줌마들이랑 시시덕거리고 앉아있고 빵 관련 일은..

네이트판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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