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고민하는 이유는 시어머니 때문입니다 왜 그러신지 모르겠는데 10년 넘도록 자식 집은 세컨 하우스로 여기시며이제 70대 중반임에도 아픈 곳 하나 없이 건강하시고 동네 계모임도 여럿에 각종 모임, 노래교실, 식사모임, 매일 나가는 곳도 있으시구요생활이 궁핍하지도 않고 오히려 여유 있으시고 본인 하고싶은거 다하고 사십니다.말씀도 할 말 다하고 사시고요 . 바쁘게 사는분인데 결혼 초부터 자식집이라며 연휴, 휴가때마다 와서 자고가려하시더라구요초대 안한다고 욕도 많이 먹었습니다. 집들이하고 별개로 어머니 자고가세요 라고 안한다고요심지어 신혼집 가구가전도 안들어왔는데 자고가겠다 하셔서 안된다고 했다가그날 천하의 역적 된 줄 알았습니다. 항상 갈등의 주된 원인이 시어머니가 자식집 이라고 찾아와서 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