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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남 3

[네이트판] 와이프가 밥도 안하고 가족에게 불성실해요

안녕하세요. 30대 아이아빠입니다. 아이는 유치원 다니고요. 외벌이에 결혼9년차네요. 연봉 7000에 평범한 가장입니다. 살면서 이런저런일이 있었지만 열심히 살았습니다. 실제 있는 그대로 작성한 내용이니 저를 욕하진 말아주세요. ㅡㅡㅡㅡㅡㅡ 제가 답답해서 글을 써봅니다. ㅡ아이등원 오전8시30분~ 학원포함 하원 저녁 6시 ㅡ집안일 : 집청소, 빨래(게놓지는 않음), 아이 등하원 ㅡ밥을 아예 안차립니다. 저는 하루에 1끼도 못 얻어먹고 아이는 아침에 빵 저녁은 돈까스,치킨,삼겹살만 줍니다. (저는 같이 먹던지 사먹고 오던지, 고기같은거 제가 직접 굽거나 집사람이 차릴때는 반찬1도 없이 고기,햄 구워놓으면 제가 밥 퍼먹습니다.) 이것도 귀찮아서 일주일에 저보고 퇴근후 애랑 먹을꺼 사오라 하거나 외식 빈도가 ..

네이트판 2023.05.24

[네이트판] 남편 몰래 처가에 대출해준 아내

안녕하세요. 인스타에서 스샷으로 가끔 보긴했는데 제가 아내아이디로 글을 적게될줄은 몰랐습니다. 요즘 제게 제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생기고 있어 조언구하고자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다른곳으론 옮기지말아 주세요.) 저는 결혼 6년차인 남편이고 4살짜리 딸아이 하나 있습니다. 아내는 결혼 전부터 처가와 사이가 좋았고 저희 본가 아버지는 고집이 쎄시고 가부장적이셔서 저완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결혼전부터 처가와 아내사이가 좋은것이 미래아이에게도 좋게 보이겠다라고 생각해 처가와 사이가 좋은것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중간에 서운한것이 크고 작게 있었지만 처가입장에서도 저는 늘 부족한 사위이니 그 이전에 있던 서로의 서운함은 각설하고 사실적으로 있었던 일들만 쓰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배경을..

네이트판 2023.05.23

[네이트판] 애인 사진 가지고 있는 거 이혼 사유 아닌가요?

아내와 서재를 같이 쓰는데 제가 다니던 회사를 퇴직하고 자영업을 하게 되면서 서재에 있는 시간이 줄어들었고 이제는 아내만 사용하는 개인방으로 서재를 쓰고 있었는데 필요한 걸 잃어버려서 아내 책상 서랍까지 찾다가 아내가 보관해두었던 여러 사진들을 보게 됐습니다. 보관해둔 상자는 쉽게 뜯지 못 하게 돼 있었고 사실 본 사진은 몇 개 되지 않습니다. 더 찾아보니 받았던 군대에서 주고 편지들, 여행 갔을 때 느꼈던 일기,포토북 등등 그냥 누가봐도 어린 시절 뜨겁게 사랑했던 커플들을 보는 느낌이였어요. 날짜보니 스무살에 만나서 6년정도 만난 거 같았습니다. 판도라의 상자 여는 거 아니라고 하는데 저는 선을 넘어버렸고 찌질하고 어리석지만 그 사진들과 편지들이 너무 기억에 남아서 아내한테 솔직하게 다 이야기 했습니다..

네이트판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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