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제 앞에서는 아무 말도 않다가 뒤로 남편한테 전화해서 제 흉을 보세요 전화를 잘 안받는다거나 안부전화를 자주 안해서 서운하다고 하세요 진동이 와서 받으려고 하면 뚝 끓어지길래 바로 다시 전화했는데 몇 초 안갔을때 전화 돌리더니 제가 걱정돼서 두어번 더 했는데도 안받으셨어요 근데 남편이 그날 퇴근하고 와서 하는 말이 제가 전화를 안 받아 엄마가 서운하다 했다고 ㅎㅎㅎㅎ 갑자기 표정관리 안되고 기분이 나빠져서 내가 다시 걸어도 안받으신다고 상황설명했더니 아이참 엄마 왜그래 하고 웃더라구요 언젠가는 저 퇴근하고 한숨 돌리고 있을때 시어머님 전화가 오길래 받는데 또 끊어져서 다시 거니 또 안받으셨어요.................. 그리고 바로 초인종 울리고 시어머니가 오셔서는 제가 전화를 안받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