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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남편이 밥먹다가 물 달라고할때요

아이 30개월인 부부의 이야기입니다. 아이낳고 전업으로 살다가 일 시작한지 세달됐어요. 제 고민은 남편과 밥먹을때 거슬릴때가 있는데 어떻게 해결 해야 할까요.. 예를들면 제가 음식후 밥상차려서 밥먹자 하고 앉았는데 물이 없거나 수저 세팅을 깜박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러면 물은 왜없어? 수저가 없잖아? 이럽니다. 뒤돌아서 수저통있고 정수기 있는데... 처음엔 지적하고 뭐뭐 따지는거 생각도 못하고 귀찮아서 해주다가 애 낳고나서는 안되겠다. 애가 이거보고 학습해서 나를 미개하게 심부름꾼으로 보겠네? 싶어서 이런것쯤은 너가 알아서 챙겨라. 어쩌다가 깜박한건데 애가 나중에 너 따라 엄마 물~ 엄마 젓가락! 할까봐서 싫다. 밥 먹고 식기도 싱크대에 넣어서 놔라. 애가 보니까 알아서 잘하자. 했더니 좋아지고는 있어..

네이트판 2023.06.05

[네이트판] 일회용 용기 씻어서 버리는게 물낭비인가요?

화력이 쎈곳이고 또 주부님들이 많은곳이라 여기에 의견을 여쭈어봅니다 얼마전에 남자친구집에서 배달을 시켜서먹고 음쓰가 남아 깨끗이 정리한뒤 용기에 남은 기름때를 세제로 한번 씻고 플라스틱을 분리수거했어요 원래 항상 전 집에서도 그렇게 헹구고 씻어서 분리배출을 했기에 별 신경안썼는데 대뜸 남친이 왜 번거롭게 그걸 씻냐며 그렇게 씻으면 환경도오염(?)되고 물낭비다 그냥 음쓰버리고 용기 버림되지 왜 일을 번거롭게하냐 인생 피곤하게 산다 라길래 조목조목 반문했어요 나 -환경 생각할거였음 배달을 시키면 안되지않냐 나가서 먹고오든지 일회용 용기 장난아니다 그리고 그대로 버리면 재활용도 안되고 수거해갈때 냄새도 심하고 비위생적이다 물을 종일 트는것도 아닌데 뭐가 낭비며 뭐가 피곤하냐? 했죠 그뒤로 자기는 내가 털털한게..

네이트판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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