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준비중에 단한번도 남편이랑 싸운적없다가 도련님 여자친구 문제로 다투고있네요… 저는 일년만나고 결혼을 준비해왔고 도련님네는 장기연애중이예요 여자친구분이 저랑동갑이고 아직 두분의 결혼은 미정입니다. 도련님네는 상견례도 당연히 안했습니다.. 도련님네가 저희 결혼식 하루전에 와서 쉴수 있도록 뷰좋은 호텔도 잡아놓고 결혼준비하며 순탄하게 보내고있는데 갑자기 도련님 여자친구 어머님과 어린 동생을 데리고 저희결혼식이 온다는 말이 들려오는거예요 제입장에서는 상견례도 하지않은 사이인데 저희결혼식에서 부모님끼리 처음 인사드리는 자리가 되는 것 같아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예비남편한테도 의견을 전달하고 저희 친정에도 도련님여자친구측 가족분이 어쩌면 결혼식날 오실지도 모르겠다고 전달했어요 이틀정도 지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