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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328

[네이트판] 건조기 살까요? (+구매결정 도움 감사해요)

이날 이때까지 건조기없이 버텼는데요즘 하는 일때문에 옷을 자주 세탁하고 돌려입어야 하는거든요근데 날도춥고 빨래가 잘 안말라서 조금 스트레스 받네요구매하는쪽으로 기울긴 하는데살까 말까도 고민이고살거면 그냥 저렴한거 구매할지 대기업거 구매할지 이것도 고민인데세상에서 결정하는 일이 가장 힘든 사람을 위해 조언 부탁드려요~~[+추가]잠깐 판들어왔다가 제 글이 랭킹1위인거보고 너무 놀랐어요!!어제 글쓰고 6개정도 달린 댓글보고도 구매하기로 마음먹었는데하룻밤 사이 더많이 달린 조언들도 하나도 빠짐없이 다 읽어보니옷감에 따라 줄어드는 단점도 있지만 다들 신세계라고 하시고 장점이 더많다는 의견이 거의 99% 정도로 압도적이네요^^어제까진 여름오기전에 구매해야지 생각했는데댓글 반응을보니 오늘 퇴근하고 다시 댓글 싹 정독..

네이트판 2025.04.22

[네이트판] 이혼재판중인 남편이 제가 폐암인걸 고의적으로 숨겼습니다

안녕하세요저는 40대 여자로 네이트판 화력이 쎄다하여 억울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사실 저는 2년 전부터 유엔최정원의 불륜녀라며 대중들에게 많은 질타를 받아왔습니다.하지만 이 사건의 진실은 현 재판중인 남편의 마녀사냥과 여론몰이로 많은 부분이 왜곡된 오해입니다.정작 피해자라 주장하는 남편은 유명대학 졸업,해외학위 졸업, 석,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SNS에서 십년이 넘는 시간동안 시그니엘에 사는 수백억대 자산가 행세를 해왔습니다.남의 슈퍼카, 남의 집 사진을 마치 본인 것마냥 올리고 그 사진은 재탕,삼탕하며 수년간 건실한 사업가인척, ㄷㅇㅅㅇ개발 용역계약직을 대표이사, 임원이라 우기며 사람들을 속여왔습니다.그리고 그 화려한 SNS 활동을 통해 결혼생활 동안 여러 이성들과 꾸준히 DM을 주고받..

네이트판 2025.04.17

[네이트판] 남편이 자길 좋아한다고 착각하는 여직원

별 기막힌 일이 다생겼는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회사 여직원 중 하나가 제 남편이 자길 좋아한다고 착각하는 거 같대요. 남편이 며칠전 조심스럽게 털어놨어요. 나중에 괜히 오해받기 싫어서 미리 말한다고...남편에게 수시로 나한테 그런 마음 있는 거 다 안다는 뉘앙스로 말을 하고 주변 직원들에게도 그렇게 말하고 다닌대요. 출장을 가거나 외근을 나갈 때 둘이 같이 나가게 되면 우리를 밀어준다...등의 발언을 하고 다른 사람이랑 갔다온 날에는 눈만 마주쳐도 질투했냐고 한다고...첨에는 너무 황당해서 ㅁㅊ냐, 바람피웠냐, 아니면 당신이 착각하는 거 아니냐... 한참 실랑이를 하고...진짜 바람을 피워놓고 시치미를 떼려는 건 아닌가 싶어 폰 검사도 하고 뛰쳐내려가 블박까지 보고 왔는데 별건 없고요 좀 내성적이라 집..

네이트판 2025.04.15

[네이트판] 친구 부모님이 무당이신데 내 사주를 보셨대

제목 그대로 나랑 친한 친구 중 한명 부모님이 무당이셔무슨 이유로 내 사주를 갑자기 보신건진 모르겠지만내 생일, 태어난 시간은 내 친구가 알고 있었음전에 사주 얘기하면서 내가 말해준적 있거든그래서 오늘 갑자기 친구 부모님이 내 사주를 보고펑펑 우셨다는거야친구는 부모님이 우시는걸 처음 봤대내가 친구한테 내 사주가 어떻길래 그러냐고물어봤더니 내 사주가 너무 불쌍하고 안타까운 사주다그리고 내가 1-2년 전에 남자 문제로 좀 안 좋은 일이 있었는데 그것도 이야기 하시면서 남자문제로 많이 힘들었었겠다 이야기 하셨대 자세히 더 물어봐도 자기도 들은게 더 없다고 안 말해주더라고솔직히 여기까지만 들었을땐나한테 얘기도 없이 갑자기 왜 내 사주를 보고저렇게 얘기하는거지? 다 말해줄것도 아니면서 왜 나한테 저렇게 얘기를 전..

네이트판 2025.04.14

[네이트판] 공공기관 장애인 직원 떼어내는 법 좀 알려주세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봐주실 줄 몰랐어요!!저도 처음 한두번은 아저씨가 협박하는 것도 아닌데 제가 너무 과민반응인가 생각하기도 했는데..마주칠때마다 제 바로 옆까지 와서 계속 침 삼키는 소리내고 인기척하면서 서성이는게 너무 소름끼쳐서 고민하다 올렸는데 역시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 맞는 거 같아요ㅠㅠ그리고 장애인 혐오글이냐고 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장애인 비하하려고 쓴 글 아닙니다!!제가 인상도 찌푸리고 싫은 티도 냈는데 계속 아무렇지 않게 행동해서 그 아저씨 상황을 밝힌거에요보통 저렇게 행동하면 눈치껏 말 안시킬거 같은데 그 아저씨는 일관된 태도를 보여서 제 대응방식이 잘못된건가 해서요ㅜ아무튼 제글에 공감해 주시고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글 올린 후로는 그곳에 다시 안갔어요ㅠ공공기관에서 취미 관련 수업을 ..

네이트판 2025.04.13

[네이트판] 친구 결혼식에 엄마랑 같이가도될까요?

20년지기 친구에요7개월전 제가 먼저 결혼했고 다음주가 친구 결혼식인데요제 결혼식에 친구가 100만원 축의했고현 예비신랑인 남자친구랑 같이왔었어요그 남친이랑은 한번 인사한적 있었던 사이구요저도 남편이랑 같이가면 좋은데남편이 지금 해외에 출장가있어서 혼자거든요겹치는 친구가 없어서 저도 혼자가야하는데혼자 밥먹어야해서 엄마랑 같이가도될까 싶어서요축의금은 똑같이 100할껀데엄마랑 같이가도되냐고친구한테 물어보면 좀 그런가요?(제 결혼식, 친구 결혼식둘다 식대는 8만원대로 거의비슷해요)참고로 초딩때부터 친군데초딩때 저희집에 서너번 놀러와서 저희엄마 뵌적 있고이후엔 작년 결혼식때 본게 다에요

네이트판 2025.04.12

[네이트판] 과민성대장증후군. 나가는데 1시간 걸립니다

제 남편 이야기인데요연애때도 워낙 장이 예민하고 유당불내증도 있어서 어디 카페 가서 라떼라도 마시면 (그와중에 라떼킬러에요) 바로 화장실 가고 매운거 먹어도 그러는건 알고 있었는데요결혼하고 나서 더 심해져서요이건 진짜 안당해보면 모르는 고통과 스트레스입니다외출할때 1시간 잡아야해요갑자기 배가 아프다그래서 화장실 갔다오라고 하면 감감무소식이고요밖에서도 배 아프다고 화장실 찾아서 갔다하면 기본 30분입니다더 열받는건그럼 볼일에 집중해야되는데 꼭 휴대폰 들고 들어가서 유튜브 보면서 낄낄거리고 앉아있으니 똥이 나오냐고요뭐 진지한 이야기 하다가도 배 아프다고 화장실 가는데이쯤 되면 제가 귀찮으니 화장실로 도망가는거 같기도 하고요이렇다보니 자는 동안 똥방구도 너무 많이 뀌어서 밥맛 떨어져 이불도 같이 덮기 싫어요심..

네이트판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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