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한지 1년좀 넘은 여자입니다. 제목그대로 시어머님과 카톡대화 나눈 일부내용 첨부합니다 연애때부터 시부모님이 남편과 데이트중에도 저녁먹자고 한두시간전에 연락하고, 그전화를 받은 남편은 저한테 물어보고 연락준다고 전화를 끊고 밥먹고 말고의 약속결정은 그자리에서 제가 하게 만듭니다. 어느정도가 아니라 자주 이런식이였기에 스트레스받던저는 남편한테 스스로 짤라줘라. 난 너와 데이트를 하고싶다. 항상 이렇게 통보식으로 전화오는것도 스트레스고, 하루이틀전이나 일주일전에 미리 약속을 잡고 했으면 좋겠다는 등등 남편과 이일로 여러번싸웠습니다. 연애때 데이트를 하기로 해서 만나려하면 남편과 만나기전 부모님이 “자기 맛있는거 사주고싶대” 이러길래 싫어도 나갔고 밥먹고나서 데이트하면 되지뭐 란 생각으류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