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오늘 새벽 속이 너무 아파 응급실을 갔고 대기줄이 꽤길어 앉아서 기다렸습니다 너무아파서 눈감고 기다리다가 잠깐 잠이 들었는데,발등에 통증이 느껴져 발작하듯이 놀라며 일어났습니다 알고보니 옆에 앉아있던 애기(3-4살정도?되보임)가 제 크x스 에 잔뜩 달린 지비츠들을 보며 신기했던건지 떼가려한건지..만져댔나보더라구요 근데 제가 놀라면서 깬거라 깨는와중에 의도치않게 발길질을 했나봅니다. 그 과정에서 제 발이 아이의 이마에 부딪혔고, 지비츠에 긁혀 손톱으로 긁힌정도의 상처가 났습니다. 피가 나지도 않았고 깊이 까진것도 아닌 말그대로 살짝 긁힌 정도였지만 일단 아이가 너무 울어 저도 놀라서 비몽사몽한 상태로 아이아버지께 사과드리고 약값이라도 하시라며 가방에 있던 현금3만원을 건네드렸어요 근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