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결혼한 30대 초반 여자입니다. 직장 규모는 크지않은 회사에서 근무중입니다.오늘 신혼여행후 출근 했고 전체 인원 14명 정도 되어서 2~3개씩 먹을수있도록 개별포장된 떡을 준비하였고 모두에게 직접 드리며 감사인사와 신혼여행 다녀온 인사 드렸습니다.신혼여행은 가성비로 선택하는 방향으로 해서 다낭 다녀왔고 결혼식에 와준 팀원 친구 가족 선물 소소하게 먹거리와 작은 기념품 정도 사왔습니다.떡도 다같이 넉넉히 먹을수있게 돌리며 남을거라 생각해서 봉사하러 오시는 분들께 드릴 양 까지 다 생각해 주문했는데 결혼식 오지않은 분들께서 4~5개씩 가져가시면서 봉사자 분들께 주지못해 신경이 쓰여 일하는 중간 혹시 남는거 있냐고 봉사자분들 도 드려야한다고 말하고 한두개 씩 다시 내놓으셔서 겨우 나눠 드릴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