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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 4

[네이트판] 남편의 이혼요구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2년이 아직 안된 부부입니다. 지금 저는 임신중이고 곧 아이가 태어나구요. 임신하고 늦은 혼인신고후 우연히 남편이 전여자친구와 메세지를 주고받으며 보고싶다 생각난다 그립다 등등의 연락을 주고받는걸 봤습니다 심지어 같이 만나 저녁도 먹었더라구요. 남편에게 헤어짐을 이야기했더니 잘못했다 연락도 하지않고 자기가 잘하겠다 하고 그여자에게 전화걸어 다시는 연락하지말라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아기는 뱃속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데 갑자기 얼마전 남편이 술에 잔뜩취해선 이혼해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냥 술취해서 헛소리겠거니 하고 넘어갔는데 몇일전 또 다시 이혼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 라고 이야기하며 혹시 우리가 이혼하게되도 좋게 이혼하자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래서 전 이혼하게되면 상간녀소송은 ..

네이트판 2023.10.30

[네이트판] 상간녀소송 위자료 1500만원나왔다는데요.

건너건너 들었어요. 얼굴만아는여자애가 93년생 미혼인데 유부남이 부인한테 대접도 못받고 밥도 못얻어먹고 다닌다고 불쌍하다고 위로해주다 친해졌대요. 남자가 이혼한다그러는 중에 부인한테 걸려서 소송당했는데 파탄난 가정인데 증거가부족해서 재수없게 위자료 줬다고 자긴 죄없다고 억울하다고 했다는거예요. 근데 전 미혼인 여자한테 자기부인 욕하는 유부남이나 그걸 믿고 자기는 아무죄없다는 여자애나 다 쓰레기 같거든요? 위자료가 천오백이면 적은것도 아닌거같은데.. 멀쩡하게 생겨서 교회도 다니고 전혀 그렇게 안 보였거든요. 성격도 좋아보이고. 사람은 진짜 겉으로만봐서는 모르는거같아요. 바람이니 상간녀니 인터넷으로만 보다가 아는 얼굴이 그런일에 엮여있다는거 듣고 진짜 놀랐어요. 추가해서요. 천오백정도는 별일 아니라고 할 수..

네이트판 2023.07.01

[네이트판] 별거 아닌 이유로 이혼 생각이 드는데요...

32 여자에요 회사에서 부당 해고를 당했어요 꽤 오래 일한 곳인데 5인 미만 사업장이고 퇴직금도 안주고 실업급여도 못 받게 해서 열악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사장 상대로 소송하고 있어요 그런데 배우자가 어려울때 편이 되어주는게 부부라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남편의 생각은 좀 다른거 같아요 아이가 없고 한살이라도 젊을때 이혼하는게 나을거 같아 얘기를 꺼냈는데 저를 되게 철없고 한심한 사람 취급을 하네요 '내가 바람을 폈냐, 폭력을 썼냐, 욕을 했냐? 잘못한게 없는데 너 기분 나쁘단 이유로 이혼을 한다는게 말이 되냐? 열두살짜리 애도 안그런다.' 가 남편의 입장이에요 제가 해고 당한지 3개월차고 소송하면서 구직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취업이 바로 되진 않고 있어요 갑작스런 실직으로 남편에게 미안한 마음이었고 ..

네이트판 2023.06.04

[네이트판] 역시 그부모 그자식(착해서 불륜했다는 불륜남녀)

남편놈 바람피워서 지금 이혼소송이랑 상간녀소송 들어갔는데요 상간녀 엄마가 오늘 저한테 전화했는데 상간녀 엄마나 시부모들이나 하나같이 하는 헛소리가 똑같네요 자기 자식들은 여리고 착해서 그럴 애가 아닌데 상대방이 쳐죽일년놈들이라서 먼저 꼬신거고 어쩌고~끝에 가선 제가 잘못해서, 남편간수를 잘 못해서 자기 아들이,딸이 불륜을 한거래요 여리고 착해서 입벌구짓에 남의꺼 탐내고 나랑 죄없는 우리 아이들까지 상처주고 가정파탄냈나봐요 두번만 더 착했다간 난리나겠어요 부모라는 사람이 자식이 그런짓을 했는데 부끄러워하긴 커녕 오히려 당당하게 당한 사람 탓 하는거 보니 딸이 왜 불륜을 했는지 알만하다 착하다는게 무슨뜻인지 모르시는거 아니냐 했더니 상간녀 엄마가 욕지거리까지 하더라구요 다 녹음하고 있고 변호사한테 말하겠다하..

네이트판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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