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시어머니가 제 생일이라 밥먹자고 해서 신랑과 대판싸움 작년에 내생일인데 신랑놈이 시어머니 회랑통닭 좋아하시니깐 사가서 먹자고 함 내생일인데? 심지어 난 회 통닭 그닥 안좋아함 그런데다 전날.또는 당일 전화해서 통보식으로 밥먹자 함 매번 작년에도 역시나 전날 연락옴 며느리생일이니 밥먹자 가기 싫다싸우다 그럼밖에서 먹자하고 고기먹고 20만원받고 반은신랑줌 ㅡㅡ 작년에 밥먹고 헤어진 후 신랑한테 난 이런챙김 받고싶지않다 내년부턴 이런일없도록해라 하고 끝냄 신랑은 이해못함 이렇게 챙겨주는게 어디냐 난챙김받고싶다 이럼 (올해부터 챙김받음 친정 멀리살어 돈만보내주심) 역시나 어제 시어머니 신랑한테 전화옴 며느리 생일이니 밥먹자 신랑이 와이프생일인데 왜엄마랑 먹냐 둘이 먹겠다라고 하고 지난주말빕먹지않았냐 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