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식사와 예식이 동시에 이뤄지는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했어요 하객 인사드릴때 보니 회사동료가 남편과 애들 2명 데리고 와서 4명에서 식사를 하더라고요 친한 친구도 아니고 그냥 아는 정도의 회사동료인데 나중에 보이 축의금 5만원 냈고요 저의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되네요 스스로 민망하지 않나... 다른 동료들도 그 동료를 다 볼텐데.. 데체 어떤 개념이 탑재되어있으면 저렇게 뻔뻔스러울 수 있을까.. 저 속좁은 인간 아니고 잘 베푸는 성격인데도 "와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가 안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