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말 게으르고 더러운건지 남편놈이 이상한 놈인지좀 봐주세요 30대 중반에 육휴 끝나고 현재 복직해서 일하고 있어요 아기는 16개월도 안됫어요 . 얼집 다니고 있고 남편은 3교대 근무예요 일단 저는 아기가 나름 일찍 일어나는 편이라 기상하면 저는 대충 세수 하고 머리는 전날 저녁에 미리 감아요(아침에 감을 시간이 없어서) 그리고는 아기가 잠깐 혼자 놀고 있을때 빨리 아침에 밥 준비하고 아기 밥 먹이는데 아기가 빨리 먹어주면 좋겠지만 놀면서 먹고 하느라 30분 이상 걸려요 그러다보면 어느덧 츌근 시간이 얼마 안남아요 밥 다 먹이고 나면 영양제 챙겨 먹이고 옷 꺼내서 입히는데 아기가 가만히 앉아서 입어주면 좋겠지만 놀고싶어 그런지 계속 돌아다니느라 벗겼다 입혔다 반복하고 정신 없더라구요 다 입혔는데 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