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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부터 집안문제로 항상 표정이
어두웠던 친구인데
성인이 된 이후로 부모님이랑 연락 안하고
산다고 하더라고요
좋은 남자들 만나서 연애 여러번 하다가
얼마전에 연하남에 좋은 시부모님 만나서
엄청 사랑받으면서 살더라고요
친구한텐 엄청 축하한다고 말하긴 했는데
속으론 부러우면서도 질투나네요
이친구가 예쁘긴 엄청 예뻐요
하나도 안고친 자연미인이고
어딜가도 예쁘다는 소리 듣고 얼굴만 보고 다가오는 ㄴ남자들도 많았을정도로
엄청. 친한 친구여서 축하하는 마음도 진심으로 축하하는데 한편으로는 부럽고 질투나는 마음이 드는 제가 밉네요 제가 못돼서 그런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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