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대초 여자입니다.중학교 때 꽤 친했던 동창20대초반 때 다같이 봤던 게 마지막인데청첩장을 받게 되어 고민이 됩니다.원래는 친구가 중학교친규들청첩장모임에올 수 있냐고 했는데,제가 그 때 시간이 안되어 못가서모바일청첩장을 받게 되었어요.그런데 제가 예민한건지저 빼고 자기네들끼리 잡아논 약속에그냥 와도그만 안와도그만인 사람처럼 갑자기 절부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찜찜하더라구요,,사실 몇년 전에도,자기네들끼리 놀고있다면서당일날 올 수 있냐고 급 연락이 온 적 있었어요.무슨 마니또? 선물교환식을 하는데제 선물은 없으니 이해해달라면서;;그 때도 당일약속이라 일때문에 못갔는데,그래도 오랜만에 연락이라 반가웠지만생각해보니 찜찜하더라구요.(제가 예민한걸수도 있습니다 인정)그리고 저도 결혼식을 몇달뒤 앞두고 ..